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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유머 - 삼전 주가 문제로 오늘부로 이재용 지지를 철회한다

테이블야자 2022. 10. 4.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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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유머 - 삼전 주가 문제로 오늘부로 이재용 지지를 철회한다

 

오늘부로 이재용 지지를 철회한다
오늘부터 지지관계에서 벗어나
이재용과 나는 한몸으로 일체가된다
이재용에 대한 공격은 나에대한 공격으로
간주한다

 

지지를 철회한다 밈

ㅋㅋㅋㅋㅋ

재용드래곤 삼전 주주 살려줘~~

 

 

 

[단독] "600만 개미 고통에 책임감"…이재용 '5만 전자' 탈출 특명

2022.10.04 17:52

 

"주가 안정시킬 방안 찾자"
삼성, 주주가치 제고 TF 신설
600만명 달하는 소액주주 염두
배당 확대 등 주주환원책 검토

 

삼성전자가 주가 저평가를 해소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작업에 들어갔다. 주주가치를 높여 주가 흐름을 안정적으로 이끈다는 목표로 ‘별동대’를 꾸렸다. 600만 소액주주를 염두에 둔 주주 중심 경영의 일환이라는 분석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달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태스크포스(TF)를 신설했다. 주가가 1년 전 7만원대 수준으로 회복될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최근 삼성전자의 5만원대 주가는 소비 침체, 시장 불황, 미국 기준금리 인상 등 악재가 겹친 탓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그렇다 해도 현 주가는 기업가치 대비 크게 저평가됐다는 게 경영진의 공통된 인식이다. 삼성전자 고위 관계자는 “반도체 신규 투자, 인수합병(M&A) 추진 등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는 방안을 꾸준히 준비하고 있는데도 주가는 하락하고 있다”며 “더 이상 가만히 있을 수 없다는 판단”이라고 말했다.

 

 

최근 삼성전자의 5만원대 주가는 소비 침체, 시장 불황, 미국 기준금리 인상 등 악재가 겹친 탓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그렇다 해도 현 주가는 기업가치 대비 크게 저평가됐다는 게 경영진의 공통된 인식이다. 삼성전자 고위 관계자는 “반도체 신규 투자, 인수합병(M&A) 추진 등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는 방안을 꾸준히 준비하고 있는데도 주가는 하락하고 있다”며 “더 이상 가만히 있을 수 없다는 판단”이라고 말했다.

 

이번 TF 신설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의중이 반영된 것으로 전해졌다. 주가 하락으로 ‘600만 소액주주가 고통을 겪고 있다’는 얘기가 나오는 데 책임감을 느꼈다는 후문이다. 지난 6월 기준 삼성전자 보통주를 보유한 소액주주는 592만2693명이다. 지난해 12월 말(506만6351명)보다 16.9% 늘었다. 이 부회장은 “주가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방안을 빨리 찾아 실행해보자”고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TF는 배당 확대나 특별배당, 자사주 매입·소각 등 여러 측면에서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할 것으로 관측된다. 인위적인 주가 부양과 달리 법이 정한 테두리 안에서 주주가치를 높여 안정적인 주가 상승을 이끌어보겠다는 의미다. 당장 내년 초까지 업황 개선이나 실적 반등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도 감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초 ‘10만 전자’를 눈앞에 뒀던 삼성전자 주가는 지난 8월 말부터 한 달 넘게 5만원대에 머물러 있다. 이날 3.95% 반등하긴 했지만 지난해 1월 15일 9만6800원과 비교하면 42.9% 하락한 수준이다. 지난달 30일엔 장중 한때 5만1800원으로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시가총액도 329조5320억원으로 지난해 초 대비 207조원 넘게 감소했다.

 


매출 신기록 쓰는 삼성 파운드리…"非모바일 매출 비중 50% 이상 확대"

2022.10.04 17:52 

 

모바일에 치중된 수익구조 탈피
고성능 컴퓨팅·5G·IoT 공략
초미세공정 고객사 선점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는 모바일 부문이 주력인 현재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고성능 저전력 반도체 시장에 힘을 실을 계획이다. 앞선 공정 기술력을 내세워 더 많은 업체를 고객사로 유치하겠다는 전략이다.

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파운드리사업부는 2027년까지 모바일을 제외한 제품군의 매출액 비중을 50% 이상으로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를 위해 HPC(고성능컴퓨터), 오토모티브(차량용 반도체), 5세대(5G) 통신, 사물인터넷(IoT) 등 최첨단 반도체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자율주행, 인공지능(AI) 등 신규 시장에서 이런 저전력 제품 수요가 급격하게 늘고 있는 점을 노린 것이다.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는 HPC 분야에서 이미 선도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6월 세계 최초로 GAA(게이트올어라운드) 트랜지스터를 적용해 3나노 공정 기반 반도체를 양산했다. 4나노 공정의 경우 HPC와 차량용 반도체로 응용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비휘발성메모리(eNVM)와 무선주파수(RF) 분야 공정 고도화에도 나선다. 양산 중인 28나노 차량용 eNVM 솔루션을 2024년 14나노로 고도화하고, 향후 8나노 기술까지 도입한다는 목표다. RF 분야는 이미 양산 중인 14나노 공정에 이어 5나노 공정을 개발하고 있다.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가 이처럼 제품군 다변화에 나서는 건 모바일에 치우친 수익 구조를 탈피하기 위해서다. 현재 주요 수익원이자 내부 고객사인 무선사업부에 납품하는 통신용 칩 중심 사업으론 지속적인 성장에 한계가 있다는 판단이다. 업계에 따르면 전체 매출에서 모바일 부문이 차지하는 비중은 7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품군 다변화가 순조롭게 이뤄진다면 연일 최대 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파운드리사업부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의 지난 2분기 매출은 55억8800만달러로 집계됐다. 지난해 4분기(55억4400만달러)를 넘어선 역대 최대치다.

 


"공장 짓고 고객 받겠다"…삼성전자, TSMC에 '선전포고'

2022.10.04 18:24 

 

삼성전자, 2027년 1.4나노 파운드리 양산
초격차 기술로 TSMC 정조준

 

삼성전자가 2027년 1.4나노미터(㎚·1㎚는 10억분의 1m)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공정을 도입한다. ‘초격차’ 기술로 고객사를 늘려 선두 주자인 TSMC를 따라잡는다는 전략이다.

최시영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 사장은 3일(현지시간) 미국 새너제이 시그니아호텔에서 열린 ‘삼성 파운드리 포럼’에서 “2025년에 2㎚, 2027년에 1.4㎚ 공정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1.4㎚ 공정 도입 시기를 밝힌 것은 삼성전자가 처음이다.

파운드리 선두 주자 TSMC는 지난 5월 1.4㎚ 공정 개발을 공식화했지만 구체적인 일정을 공개하지는 않았다. 반도체업계에서는 양산 시점을 2027~2028년으로 예상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2㎚를 비롯해 1.4㎚까지 구체적인 개발 로드맵을 발표하며 TSMC보다 한 발짝 앞서나갔다.

TSMC 보고있나? 최시영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장이 3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삼성 파운드리 포럼 2022’에서 기술 개발 로드맵과 수주 전략을 설명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2027년 1.4나노미터(㎚·1㎚는 10억분의 1m)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공정을 도입한다. ‘초격차’ 기술로 고객사를 늘려 선두 주자인 TSMC를 따라잡는다는 전략이다.

최시영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 사장은 3일(현지시간) 미국 새너제이 시그니아호텔에서 열린 ‘삼성 파운드리 포럼’에서 “2025년에 2㎚, 2027년에 1.4㎚ 공정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1.4㎚ 공정 도입 시기를 밝힌 것은 삼성전자가 처음이다.

파운드리 선두 주자 TSMC는 지난 5월 1.4㎚ 공정 개발을 공식화했지만 구체적인 일정을 공개하지는 않았다. 반도체업계에서는 양산 시점을 2027~2028년으로 예상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2㎚를 비롯해 1.4㎚까지 구체적인 개발 로드맵을 발표하며 TSMC보다 한 발짝 앞서나갔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용 반도체 중심 매출 구조에서 벗어나기 위해 하이퍼포먼스컴퓨팅(HPC)·차량용반도체 등 분야 매출 비중을 ‘50% 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장을 먼저 짓고 고객을 받는 ‘셸 퍼스트’ 전략을 도입해 2027년까지 생산능력을 현재의 세 배로 확대한다. 그동안 고객사가 주문한 뒤 그 수요에 맞춰서 라인을 운영했지만 앞으로는 라인을 먼저 만들어 고객을 받겠다는 의미다.

 

삼성 파운드리 포럼서 TSMC에 선전포고
점유율 10%대 지지부진…1.4나노 앞세워 기술격차 주도권


‘점유율 20%의 벽.’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사업 관련 삼성전자의 고민을 나타내는 말이다. 기술력을 앞세워 고객사를 2019년 대비 2배 이상 늘렸지만, 시장 점유율은 매 분기 15~18% 사이에서 게걸음을 치고 있다. 세계 1위 TSMC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생산 능력 한계’ 영향이 크다. 고객사 주문의 일부만 매출로 연결되고 대부분은 수주 잔액으로 쌓이고 있다.

 

○수주보다 앞서 공격적인 투자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가 4일 공개한 ‘셸 퍼스트’ 전략은 이 같은 약점을 일거에 해소할 수 있는 묘수로 평가된다. 이 전략의 핵심은 ‘선(先)수주-후(後)투자’라는 전통적인 수주 전략의 틀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삼성의 주특기인 ‘대규모 투자’를 통해 공장을 충분히 지어놓고, 그 후 고객을 유치해 라인을 돌리겠다는 구상이다. 건설사에 비유하면 아파트를 짓기 전에 선분양하는 대신 최고급 대단지 아파트를 지어놓고 ‘후분양’하는 것과 비슷하다.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을 이끄는 경계현 DS부문장(사장)은 지난달 기자간담회에서 “파운드리는 호텔업”이라며 “생산 방식을 바꿔 ‘호텔방’을 만들어놓고 사업하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생산라인부터 확보해 고객 유치
삼성전자는 지금까지 고객사의 주문을 먼저 받고 나서 설비투자를 단행했다. 투자 리스크가 크기 때문이다. 파운드리 공장 한 기에 30조원 이상이 들어간다. TSMC에 기술력과 업력 모두 밀리는 상황에서 고객 물량을 확보하지 않고 투자하는 것은 ‘도박’에 가까웠다.

최근 분위기가 달라졌다. 삼성전자는 3㎚(나노미터, 1㎚=10억분의 1m) 기술 경쟁에서 TSMC를 제치고 세계 최초로 고객사의 HPC(고성능컴퓨팅) 칩을 양산했다. 2020년께부터는 퀄컴, 엔비디아 같은 큰손들도 TSMC에서 벗어나 삼성전자에 핵심 칩 생산을 맡기기 시작했다. 구글, 테슬라 같은 신규 고객들도 삼성전자 고객풀에 합류했다.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파운드리 시장 성장에 대한 확신과 기술력 자신감 없이는 시도할 수 없는 도전”이라고 평가했다.

삼성전자는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시의 ‘파운드리 2라인’에 우선적으로 셸 퍼스트 전략을 적용할 계획이다. 셸 퍼스트 전략을 통해 삼성전자는 2027년 파운드리 생산 용량을 현재의 3배 수준으로 늘릴 계획이다. 경기 평택에 조성 중인 4공장뿐만 아니라 5~6공장 착공 시기가 예정(2025년)보다 앞당겨질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TSMC보다 앞서 최첨단 공정 도입
생산 능력뿐만 아니라 기술 투자도 이어간다. 3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파운드리 포럼’에서 삼성전자가 공개한 차세대 공정 로드맵은 “기술력에선 TSMC에 절대 밀리지 않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분석된다. 최시영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장(사장)은 이날 기조연설에서 “게이트올어라운드(GAA) 기반 공정 기술 혁신을 지속해 2025년 2㎚, 2027년엔 1.4㎚ 공정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TSMC는 1.4㎚ 공정 개발을 추진 중이지만 본격적인 양산 시기는 밝힌 적이 없다. 지난해 파운드리 사업에 뛰어든 인텔은 2024년 2㎚, 2025년 1.8㎚ 공정 진입 계획을 공개했지만 1.4㎚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기술 개발에 주력하는 건 ‘5㎚ 이하’ 초미세공정 관련 시장이 커지고 있어서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이 시장은 2022년 194억5200만달러에서 2025년 538억4700만달러로 연평균 98% 성장할 전망이다. 인공지능(AI), 5세대(5G) 기술 확산으로 고성능·초소형 칩 수요가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파운드리업체들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후공정’ 기술 고도화에도 적극 나선다. 후공정은 칩을 기기에 연결 가능한 상태로 만드는 것이다. 최근 반도체 소형화 트렌드가 이어지면서 칩을 얇게 쌓거나 다양한 종류의 칩을 한데 배치하는 후공정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출처 :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2100449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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