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재테크

한국 주식 삼성전자 호재? 중국 스마트폰의 황금기가 끝나가고 있다

테이블야자 2022. 8. 19.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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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주식 삼성전자 호재? 중국 스마트폰의 황금기가 끝나가고 있다

 

요즘 수많은 악재 기사가 쏟아져나오고 있는 삼성전자 사업부.

모바일 쪽은 gos 이슈에, 반도체는 재고 쌓였다고 기사 뜨고,

파운더리는 전세대 S21 시리즈와 폴드3 폭망하게한 칩셋 주범으로 찍히고,

가전쪽은 세탁기 터져서 리콜인가 전량 수리 이슈.

동남아 시장쪽에도 이제 개발도상국 돈 좀 벌어서 애플 아이폰 판매량 증가중이라고 하는데...

 

요즘 드는 생각에 그나마 굿뉴스를 뽑아보자면 미국이랑 중국 박터지게 싸우면 중국 가성비 개사기 안드로이드폰 점유율이 떨어지고 그 자리를 삼성전자가 더 채울수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

(물론 애플이 그 점유율 다 잡아먹을수도 있고....)

 

어쨌거나 관련한 블룸버그 기사 내용

삼전 구조대 살려줘~~

 


중국 스마트폰의 황금기가 끝나가고 있다

 

스마트폰의 붕괴

세계 최대의 스마트폰 시장인 중국이 어려움에 처해 있다.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중국의 2022년 2분기 스마트폰 출하량은 14.7% 감소했으며

샤오미, Vivo, OPPO 와 같은 수십억달러의 기업들은 급격한 매출 감소를 보고했다.

파이낸셜포스트에 따르면 이들 업체의 출하량 감소는 5분기 연속 감소였으며

특히 지난 2분기 감소율이 두자릿수에 이르렀다.

 

 


큰 문제는 중국 내 스마트폰 시장의 포화상태에 있다.

중국은 국가주도로 모바일 시장을 주도했으며 지방 마을까지 4G 기지국을 건설하고

애플과 삼성, 모토로라 같은 브랜드가 대도시 시장을 노릴 때 OPPO 와 Vivo 등의 브랜드는

터치스크린을 만져본 적도 없는 시골의 수억명에게 기기를 보급했다.

결과적으로 중국에는 작년 말 16억개 이상의 스마트폰이 보급되었으며

14억명이 사는 국가에 과포화된 시장이 되었다.



또한 시장조사기관인 Canalys 는 보고서를 통해

"중국 소비자들은 스마트폰에 대한 지출을 줄이고 있다" 고 분석,

기업들은 올해 6월 대규모 온라인 쇼핑 프로모션을 통해 수요를 늘리고 싶어했지만

작년 수준으로 되돌리는데 완전히 실패했으며 프리미엄 시장에서 확고한 시장을 가진 애플도

수요를 늘리기 위해 아이폰 제품을 이례적으로 할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시에 중국의 제로코로나로 인한 봉쇄조치는 모든 기업에 영향을 미쳤다.

봉쇄로 인해 소매, 물류, 제조업에 차질이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기업들은 재고를 줄였고

결국 판매할 제품이 없어 점유율 하락으로 이어졌다.



많은 분석가들은 내년에는 수요가 회복되어 업계가 다시 활성화 될 것으로 보고있지만

중국이라는 스마트폰 제국의 황금기가 다시 올 것이라고 예상하는 사람은 매우 적다.


중국업체들이 가장 많은 점유율을 보유한 중국시장을 제외하고 인도와 동남아 시장에서 삼성이 소폭 상승한 가운데 분기출하량은 두자릿수 이상 줄어들었으며 

특히 샤오미는 최근 -30%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중국내수 시장과 동남아, 인도시장을 초저가 제품군을 통해 적극적으로 공략하며 매 분기당 두자리수 이상의 성장세를 벌이던 때가 있었습니다.
이에 인도는 국경분쟁 이후 적극적으로 중국 기업에 대한 견제를 지속하여 중국 내 3대 제조사에게 강력한 세무조사를 벌여 수십억달러 이상을 압류하였고, 인도는 12000루피 (한화 19.8만원) 이하의 중국산 초저가스마트폰을 시장에서 퇴출 예정에 있습니다

 

엘지도 삼성도 중저가폰 시장에서 중국폰한테 압살 당했는데요

 

중국에 컴터없는집도 스마트폰은 다 가지고 있음
스마트폰 제조 부분에선 당연 황금기가 없지만
보급과 스마트폰 활용에 대해서는 한국보다 위임
모바일 게임 시장이 중국이 강한이유가 그거랑도 연결되고

 

인플레로인한 소비심리 붕괴로 비단 중국폰만의 이야기가 아님...
세계의 황금기가 끝나가는 느낌

하지만 애플은 제외

 

전세계가 먹고 살기 힘든데다가
일단 스마트폰 쓸만한 사람은 하도 많이 팔아댄 덕분에
다들 하나씩은 가지고 있는 형편이니
그리고 최신 스마트폰들이 일반적 상황에서는 성능이 하나도 아쉽지 않은지라
더 이상 펑펑 팔릴만한 여력은 없는게 맞을득

 

그냥 2년에 한번씩 국가보조금으로 10억대를 공짜폰으로 풀면 해결되겠네...중국이라면 가능할거 같은데...ㅎㅎ

 

가질 사람 다 가졌지 ...
보급형 구입하는 사람이 약정 끝난다고 바꾸는 사람들이 아니니

 

샤오미 비보 오포 얘넨 유럽 북미에서도 잘나감..
아프리카는 중국에 어디였더라 처음듣는 업체가 60%는 먹고있고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가 전세계시장 절반은 먹고있어요

화웨이만 진짜 내수가 된거지..

 

다 필요없고 삼성전자 85층 언제 다시 가냐만 중요함

 

출처 : https://www.bloomberg.com/news/newsletters/2022-08-12/china-s-smartphone-golden-era-is-fading-a-sales-s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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