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렌버핏이 추천했다는 2020 재태크 자산 관리 방법 적립식 미국 etf
얼마 전에 '20대에게 추천하는 자산 관리법'이라는 제목의 글이 포텐에 온 적이 있다
물론 어설픈 지식으로 주식이나 코인을 도박처럼 하다가 잃는 것보다는 낫다.
본인이 조금의 리스크도 안기 싫고 10년 이상 묵혀둘 자신이 없으면 그냥 저렇게 해라.
그러나 이게 과연 장기적인 관점으로 '자산 관리'라는 걸 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할 만한 자산 관리법인가?
전혀 그렇지 않다.
그 이유는, 화폐의 가치는 시간이 지날수록 하락한다.
달러의 예시이지만 원화도 크게 다르지 않다.
2020년의 26달러는 1913년의 1달러와 비슷하다, 2020년의 9.7달러는 1953년의 1달러와 비슷하다는 내용의 그래프이다.
예적금으로는 인플레이션 이상의 자산 증식을 기대할 수 없다.
그렇다면 요즘처럼 인플레이션이 심각한 시대에 어떻게 해야 할까?
당연하지만 다른 자산에 투자를 해야 한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본인이 그래도 부자가 되고 싶은 욕구가 있고, 그걸 위해 리스크를 조금 감수할 수 있고, 최소 10년 이상 묵혀둘 자신이 있는 사람만 이 방법대로 해라.)
그렇다면 어디에?
아무것도 모르는 2030은, 아니 어느 누구든 그냥
이 아저씨가 '쉽게 부자 되는 방법'으로 늘 강력하게 추천하는 S&P 500 인덱스 ETF, 혹은 나스닥 인덱스 ETF에 투자를 하면 된다.
무지성으로 예적금에 박으라고 하는 저 위의 글보다는 훨씬 낫다고 생각한다.
방법은 예적금 붓는 것과 똑같다. 그냥 자동이체 걸어놓고 매달 사면 된다.
아무 증권이나 가서 증권계좌 만들고 국내에 상장돼있는 S&P 500 혹은 나스닥 인덱스 ETF를 사든지
아니면 해외 직접투자를 하든지 (SPY, VOO, IVV, SPLG, QQQ, QQQM 중 아무거나 사면 된다)
강남 아파트의 상징인 압구정 현대아파트 30평대가 1990년부터 지금까지 약 33년간 연평균 수익률이 약 8.5% 정도 된다.
S&P 500 ETF인 SPY의 1993년부터 지금까지 약 30년간 연평균 수익률이 약 9.7% 정도 된다. (Adjusted close 기준)
즉 S&P 500 ETF를 사서 오래 들고 있기만 해도 강남 아파트와 비슷한 수익률을 누릴 수 있다는 뜻이다!
장기적으로 안 건드릴 자신만 있으면 아무 공부 안 하고 무지성으로 해도 몇 년만 하면 최소 상위 20% 이상의 투자법이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예적금만으로 만족해서는 안 된다.
확실한 건, 예적금으로는 가난을 면할 수 있지만 부자가 될 수는 없다.
아무것도 모르면 그냥 예적금에 박으라고 하는 정말 무책임한 저 위의 글에 속지 말고 인덱스 펀드를 해라.
어떤 투자자: 부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워렌 버핏: S&P 500 인덱스 펀드를 사고 직장에 돌아가서 일이나 열심히 하세요.
P.S. 당연히 인덱스 ETF에 모든 자산을 다 넣으라는 얘기는 아니다. 현금도 어느 정도의 비중은 들고 있어야 갑작스러운 위기가 닥쳤을 때 대응을 할 수 있다. 추천 비율은 ETF:현금 기준으로 5:5~7:3 정도.
P.S. 한 가지 주장의 반박을 하자면,
이건 당연히 닷컴버블 고점에 들어가서 적금 붓듯이 자금을 전혀 추가하지 않았을 경우의 얘기다.
그렇다면 닷컴버블,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둘 다 뚜드려맞았다고 가정해보자.
이렇게 간단하게 엑셀로 수익률을 계산할 수 있다. 시작 날짜인 닷컴버블 나스닥 최고점 2000년 3월 27일부터 매일 같은 금액씩 매수했을 때의 수익률이다. (매일 매수하든 매월 매수하든 결과는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이다.)
노란색은 Close로 계산한 결과고 파란색은 Adj Close로 계산한 결과다. Adj Close는 배당금 재투자 등을 고려했을 경우 보면 된다.
역시 닷컴버블 최고점부터 시작했더니 시작부터 마이너스를 박기 시작한다.
그래도 굴하지 않고 계속 매수해보자.
약 1년 후 반토막이 나있다.
그래도 계속 매수해보자.
그로부터 약 1년 반 후에도 여전히 반토막이다.
하지만 그래도 계속 매수해보자.
오잉? 아까 베댓은 본전 되찾는데 15년 걸린다고 했는데?
약 3년 10개월만인 2004년 1월에 벌써 양전했다.
쭉쭉 매수해보자.
2007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터지기 전에 수익률 40% 이상을 기록하는 모습이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터졌다.
그렇게 계좌는 다시 -30% 이상을 찍었다. 하지만 이 이후로는 다시 빠르게 회복하는 모습을 보인다.
무려 4개월만에 다시 양전했다.
이 이후로 계좌는 마이너스가 되지 않는다.
그렇게 지금까지 투자했으면 수익률 500% 이상을 달성할 수 있다.
심지어 이것도 현금을 들고 있으면서 리밸런싱을 하지 않았을 경우의 얘기고 리밸런싱까지 했다면 닷컴버블의 늪에서 더 빠르게 탈출했을 것이다.
3줄 요약
1. 예적금은 장기적으로 돈을 파쇄하는 행위다. 최소한 인플레이션율보다는 높은 수익률을 가져가는 게 우리의 목표가 돼야 한다. (예적금이 불필요하다는 것은 당연히 아니고, 예적금이 자산 관리의 주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뜻이다.)
2. 그 대신 인덱스 ETF 사라. 적금 붓듯이 매월 자동이체 걸어놓고 사라.
3. 아무것도 모르고 공부도 하기 싫으면 미국 주식 중에 SPLG (S&P 500), QQQM (나스닥) 둘 중 골라 사면 된다.
P.S. 당연히 인덱스 ETF에 모든 자산을 다 넣으라는 얘기는 아니다. 현금도 어느 정도의 비중은 들고 있어야 갑작스러운 위기가 닥쳤을 때 대응을 할 수 있다. 추천 비율은 ETF:현금 기준으로 5:5~7:3 정도.
(또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본인이 그래도 부자가 되고 싶은 욕구가 있고, 그걸 위해 리스크를 조금 감수할 수 있고, 최소 10년 이상 묵혀둘 자신이 있는 사람만 이 방법대로 해라. 오랜 시간 내버려두는 게 이 자산 관리법의 핵심이다.)
미국이 망할 확률보다 내가 망할 확률이 더 크기 때문에
이득 볼 확률이 더 크네
테스트가... 저건 의미가 없어요.
저건 최악의 상황이 아니라 최고의 상황이져.
닷컴 버블과 함께 적립시작이라니...
진짜 최악의 상황은 한 10년 적립 했는데 닷컴이나 리먼 오는거에요.
정말 10년 적립이 물거품 될 수도 있어요.
정확하십니다.
최악의 상황은 투자 막판에 닷컴버블이 오는 거죠.
그렇지만 그 말은 닷컴버블의 랠리를 모두 먹었다는 뜻이고, 닷컴버블이 터져도 어쨌든 계좌는 수익권에 머물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그렇게 돼도 예적금보다는 나아요.
qqq너모 비싸 시불ㅋㅋ
참고로 환율도 잘 보고 사야됨
환차익 무시 못 함ㅎ
사실 이래놓고 막 몇년만에 결혼하고 집 산다고 영끌하고 이러면 신경도 안 쓰던 예적금에 기회비용 따지면 밀리기도 하고 모르는 일이라 ㅋㅋ
보통은 그냥 소비억제하면서 빠르게 시드 모아서 부동간 간 애들이 압도적인 결과를 보여주긴 함.
단순 자산 크기도 그렇지만 삶의 질이나 행복지수도 고려하면 더 그러더라.
수익률의 크기만 볼게 아니라 현금이 묶이는 리스크를 무시하면 안 됨
적립식의 가장 큰 단점은 금액이 커지면 물을 타도 티가 안 남. 또한 많은 금액을 모았을 때 금융위기가 오면 대응이 안됨
그래서 본문에 써놨다시피 현금 비중을 최소 30%는 들고 있어야 합니다.
예적금으로 죽었다 깨어나도 슨피 500 분할 매수 못이기니까 그냥 슨피 500 적립식으로 돈 생길때마다 넣으면 됨
사실 나스닥 지총이 씹안정빵에 수익률도 어느정도 보장된 개꿀상품이긴 함 거기서 좀 더 먹고싶다 하면 애플, 마소, 알파벳 사면 됨
이런거는 어느정도 수익나면 매도하나요 아님 계속 들고 가나요
보통 계속 들고가면서 만족할만치 되면 배당금으로 먹고살죠. 급전 필요하면 매도 좀 하는거고
etf가 좋다는 건 알았는데 미국한정인걸 몰랐음...
2년전 주식 시작했을때 국내 etf 말고 미국껄 사야했는데...
부자가 되는 99%에 가까운 방법이 있다면
그게 미국 지수추종임
시간이야 필요하겠지만
연저펀으로 snp500사라 제발 사라!
언제부터 시작해야 하나요?
>> 걍 지금부터 하면됨
젊을때부터 삼전 사서 지금은 배당금으로 먹고 사는 아저씨 느낌인가
ㄴㄴ 개별주랑은 다름
개별주는 언제든지 1위인 기업이 망할수도 있는거고 순위가 한참 내려올수도 있어서
여기서 설명하는 지수추종은 수백조 수천조씩 굴리는 자산운용사들이 s&p500의 500개 기업이나 나스닥100의 100개 종목을 나름의 원칙으로 분산투자 해놓은 etf임
개별주는 여기서 설명하는 지수추종보다 아웃퍼폼을 내기 위해서 하는거지 개별주식은 가치가 훼손되면 던지고 나오는게 우선임
2030이 해야 할 자산관리법은.
일단 좆됬을때 꺼내 쓸 돈을 만들어야 하고.
투자는 그 다음이지
나도 매달 sp500 나스닥 etf 펀드 구매중
2045년개봉인데 작년에 -18%였었는데 지금은 + 17%임 ㅋㅋㅋ
뭐 또 무슨일이 있을순있겠지만 어케든되겠지
2045년에 개봉할때 얼마가됬을지 궁금하기도하고
강남 아파트와 비슷한 수익률을 누릴 수 있'었'다는 뜻이다!
아파트는 보통 레버리지라 아파트 수익률이 높았을 수도 있음
근데 이제 난 한국 아파트보단 나스닥 etf가 더 믿음직해보임 ㅋㅋㅋㅋㅋㅋ
코인이 진짜 초역대급 인생역전 기회긴 했네
기본적으로 미국이 망하지 않는다에 베팅하는거 맞죠?
주식에 가장중요한건 멘탈인것 같음 자기만의 규칙을 잘 지키다가 흔들려서 매도때리게 될수도 있음
이거 하는 중인데
좋아보이는 다른 종목에서 눈길 돌리는 게 힘들다 ㅋㅋ
요즘 같은 엔비디아 딸깍 메타에서
수익 50% 가볍게 맛보면 지수추종 절대 못함. ㅋㅋ 내 장담함
코로나떄 개잡주 랠리 격어본사람은 지수추종 절대 못하지
버핏이 늘 말하는거 - 미국에 반하는 투자 하지마라 딱 이거만 알아도 반은 간다
개인적으로 미국지수 차트들은 언제든 닷컴버블 대공황급 하락 나올수 있는 차트라서 적립식 매수가 좋은지 모르겟음
그럼 대공황 때 살 수 있게 현금이라도 모아둬야함
수십년동안 꾸준히 한 분야만 매매하는게 쉽진 않지 상위 0.1% 만 할수 있는 매매법이라고 생각
주식투자는 부동산투자보다 훨씬 낫다고 본다.
남들한테 피해주는 것도 아니고
일단 부동산이랑 달리 따로 뭐 관리할게 전혀없으니 존나 편하지.
전쟁,천재지변,화재에 대한 리스크도 없고
배당주 꾸준히 사모아라
10년이면 재테크 한다고 깝치는애들 싸다구 다 후려팰수있음
거의 무조건적으로 절세계좌에서 (연금저축 IRP ISA) 에서 해야하고
해외직투는 세금이 너무 쎄서 비추
결국 세금과 수수료와 같은 비용이 전체 수익의 30-40%까지 잡아먹기 때문에 무조건적으로 절세계좌에서만 해야함
결론 : 주거비용을 생각하면 강남 압구정아파트가 수익률이 더 좋다
솔직히 대가들의 자산 배분 같은건 따라하기 힘들고 귀찮지만
ETF, 배당주/현금 배분 적립하는건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으니까 장투로 나쁘지 않다고 봄
하지만 이건 재미가 없는걸
여러분들이 이 내용을 다 알게되었다면 상승장 막바지 입니다 다음 상승장에서 만나요 안뇨옹 ~
어느 투자가가 구두를 닦고 있을 때였다.
구두를 닦는 동안 투자가는 경제신문을 읽고 있었고
그걸 보더니 구두닦이 소년이 주식 종목을 추천하였다.
투자가는 당장 자신이 들고있던 주식을 팔아야 할 때 라는 것을 깨달았다.
일단 버핏형은 최고의 투자는 자기 자신에게 하는 투자라고 했음
그리고 예적금에 비해 인덱스는 비상시에 환급하기가 어려우니까 저렇게 무지성으로 박을 수 있는 종목이 아닌걸로 암
한탕벌고싶다 아니면
지수추종 etf 아니 그것도 복잡하면
그냥 기다렸다가
삼성전자 5만원대 후반이면 생활비 빼고 다 넣어라ㅋㅋ
7만원가면 또 빼고 다시 5만원 후반이면 넣고
한 3년단위로 박스권 잘 보다가 매수,매도가격 재조정 하고 ㅋㅋ
어차피 삼성은 망하면 한국이 망하니까..
그리고 그정도 대기업은 망해도 천천히 떨어지니 대비할시간은 좀 있어ㅋㅋ
학부수준 재무관리 책을 사서 거기에 포트폴리오 이론+수익률계산+자본구조이론 기초 파트 한 번 읽어보면 대락 큰 그림이 잡힘.
예적금하고 소득수준보고 국토부 lh sh 허구런날 들어가면서 주거부터 해결하셈.
그리고 남는 돈으로는 사이클 산업 뽑아서 per보고 들어가면 댄다.
중국내수가 요즘 나가리되서 쫌 그렇긴 하지만
항상 말하지만 VOO VTI 이런거 말고 절세가 제일 중요함.
나같은 경우는 서민형 / 일반형 ISA 계좌중에 일반형 ISA 계좌사용중임.
활용방법은 만기 3년으로 두고 S&P 500 RSI,MACD 지표 활용해 매달 25일 리벨런싱하면서 200만원 세금면제 + 나머지돈 9.9% 저율과세 먹이고있음
2024년에 만기되면 ISA 계좌에 있는 400만원 정도 연금계좌에 넣어두고 일부 세액공제 받은뒤에 다시 ISA 계좌 개설하면 또다시 200만원 세액공제 + 저율과세 무한반복이고 연금계좌는 인도 nifty50 50% kofr 금리 50% IRP계좌는 SOFR 금리액티브 50% 현금 50% 가져가고 있음
이래도 돈이 남는다? 그러면 KRX 금현물계좌랑 개인 해외주식 계좌 개설하셈 KRX 금거래는 따로 수익났을때 세금(양도소득세)도없어서 인플레이션 헷징으로 매우좋음.
증권은 나무증권(NH증권)이 수수료 0.22%로 제일싸니까 여기로 매달 5~10g 인플레이션 대비용으로 모으고있고 해외주식계좌는 XLV + SCHD + XLP 조합으로 매달 2주씩 모아가고 있음.
7대3은 일반서민은 감당 못하고 5대5이하로 설정해야 결혼 출산 육아 감당할수 있음
주택담보대출이자랑 에센피 수익률 비교해보면 답나옴.
그냥 무조건 에센피가 우선시되는게맞음
진짜 난다긴다해봐야 에센피 이기는사람 없다고보면 됨.
이런거 개무시하는애들 이해가안감.
그 수많은 펀드가 다 쳐발렷는데 역사가 증명하는데
강남아파트는 레버리지 가능한점이 있어서
레버리지 활용한다 쳤을때 수익률 훨씬 높긴함
주식도 레버리지 가능은 한데 한계가 있고
미주 2018년에 시작했는데 적금넣듯이 하고 배당 나오는거 재투자 하는식으로 하니까
돈이 생각보다 많이 모여서 주식계좌 열때마다 기분은 좋음
물론 etf만 산건 아니고 애플 마소 엔비디아 등등 테크주랑 대표적인 장투용 주식도 샀지만
핵심은 오래 꾸준히 넣는거같음
개인적으로 장기투자가 추세추종,스윙 트레이딩보다 훠얼씬 어렵다고 생각함.
2030이 연금처럼 은퇴할때까지 아니 10년 20년 가져갈 수 있을까?
차사야지 집사야지 결혼할때되면 또 돈들지 애키울때 돈들지 부모님 아프면 병원에 큰돈 나갈수도 있고.
돈 빼야할때 시장타이밍 아다리 안맞으면 좆되는거..
장기투자도 짬이 차고 어느정도 경제적인 안정성이 있어야 가능함.
뻑하면 계좌열어보고 -100만원만 찍혀도 호들갑 떠는등 성향자체가 투자가 불가능한 사람들도 많고
3년째 월급날 무지성 100씩 넣는데 만족함
처음엔 환율이랑 etf차트보고 이것저것 봤었는데
그냥 무지성으로 그날 환전해서 qqq spy voo 사는게 최고더라
이게 진짜 주식 치트키인데 ㅋㅋ
VOO, SPY, IVV 같은 S&P500 지수추종하는 종목들은 지난 200년간 실질수익률 측면에서 금, 채권 등 그 다른 상품들과 비교하는 게 의미 없을 정도로 수익률이 높음 1~10년도 아니고 200년간임 ㅋ
대공황, 아시아금융위기, 911테러, 글로벌금융위기? 200년 지수변동표로 보면 하찮은 변동처럼 느껴질 정도임. 물론 이런 시점에 하락할 수는 있으나 2~5년 기다리면 전고점 추월해온 게 S&P의 역사라 설사 넣고 하락하더라도 무감각하게 몇 년 장기투자하면 손해볼 일 없다고 생각함
나도 알게된 지 얼마 안되어서 2달 좀 지났는데 지금 수익률 7~8%왔다갔다 하는 중인데 내년에 연준이 금리 인하하면 상승랠리 시작하지 않을까 기대중
저는 책으로 읽었어요. S&P500 지수는 역사가 그렇게 길진 않고 제가 말한건 주식수익률인데 원덧글에 잘못 쓰긴했네요. 와튼스쿨 제러미 시겔 교수님이 쓴 Stock for the Long run 이라는 책에 여러 차례 계속 등장하는 그래프가 있어요.
금리인상시기엔 절대 안보이는 글ㅋㅋ
슨피로 -40%까지 갔었는데 그건 안알려주네
코로나전에 샀던 QQQ가 이제 본전임ㅋ
10년 묵히는게 잡주찍는거보다 더어려움
결혼 안하고 부모님 별탈없고 소액이라면 가능
적립식으로 꾸준히 모아가는게 중요하지 핵심은 몰빵이아니라 적립식임
지수재미없으면 애플사셈 아직까진 무적이더라
저기서 중요한건 몰빵 하지 말라는거다.
여유자금을 둬야 버블, 서브프라임, 코로나 시기처럼 급락후 점점 회복으로 돌때 여유자금 넣어서 이득먹어줘야 한다.
예적금을 돈을 버리는 행위라고하는 애들이 진짜 많구나
무지성 미국주식 매수를 자산관리라고 부르지 않음
자산군은 예적금 주식 채권 부동산 외환 등 여러종류가 있고 이곳들에 적절한 비중으로 분산투자하는걸 자산관리라고함
20 30은 이런걸 그냥 미리 배운다고생각하면됨.
2030때는 절약보다 센게 없다. 절약, 저축, 능력키워서 연봉올리기.
2030때 제일 효과좋은일들임.
복리의 마법이니 분산투자니 결국 시드머니가 쌓인뒤에 티가난다.
특히 30대때는 일반적으로 집,차, 부모님병원비 같은 이벤트가 벌어지기때문에 저런투자 재수없으면 고점에사서 저점에 처분한다.
2030땐 투자보다 수입,저축을 늘리는 게 확실히 효과적이고 그걸 기반으로 40전에 자리잡으면 그때부터 투자 본격적으로 열심히하면됨 2030에 금융 투자에 너무 많은 자원을 넣을필요가없다.
자산관리의 1순위는 절약입니다.
돈을 헛되이 쓰면 시드머니를 빠르게 불릴 수 없어요
이 글에는 설명되지 않았지만 글에서 설명하는 S&P500 지수는 미국 공적연금이랑 직접적으로 엮여있어서 미국에서 국가적으로 관리하는지라 저거 망하면 미국도 망해서 망하는거라고 생각하면 된다
고로 미국이 안망하면 S&P500 투자가 망할 일은 없다는거임
재작년부터 나스닥 꼴아박을땐 왜 이런 글 안올리냐고 조롱하는건 그냥 본인 수준이 거기까지 밖에 안된다는거다.
이 방식의 인덱스 투자의 시계열은 기본이 10년 단위임.
10년 내로 쓸 일이 생길 돈은 넣으면 안된다는 소리 여기서 1,2년의 베어마켓을 들이댄다는 자체가 전 잘 모르면서 말을 합니다라는 뜻임
미국에는 국가적으로 관리하는 지표가 없음.
엄청난 규모의 퇴직연금이 지수 상승을 뒷받침하는거랑 헷갈리신듯. 일본이라면 중앙은행이 etf를 사들이는 나라지만 미국은 아님
그래도 청년도약계좌는 하는게 좋음.
청년도약으로 현금 모으고 나머지 돈으로 저거 박으면 베스트지
여담으로 현금 보유할 때 은행 예적금보다는 증권계좌를 통한 RP나 발행어음 같은 형태로 보유하는 걸 추천함
은행 예적금은 만기가 정해져 있어 만기 이전에 해지할 경우 이자수익에 대한 손실분이 큰데
수시형 RP나 발행어음은 약정기간 없이 그날그날 이자를 지급하는 방식이라 짧은 기간 동안 현금 굴리기는 좋음.
3년전쯤 비슷한 글 보고 지수추종 매력느껴 투자중
qqq spy 반반에 애플 조금 사둠
적립식은 아니고 침팬지 매매법으로 꼴릴때 사왔음
(단 올해는 이사예정이라 돈 안넣고 모으는 중. 내년부터 침팬지 매매법 on)
2년전에 자녀한테 2천 증여해서 또 qqq spy 반반삼
다들 알다시피 작년말 안좋을때도 크게 걱정 안드는게 장점. 반대로 개별주 폭등때 아쉬운건 단점
하지만 3년동안 오르락 내리락 해보니 나름 쉽지않은데 잘맞는듯
절약하는 법을 알아야 돈모아서 부자가능임
투자보다 선행 되야 하는건 절약임
우리가족이 경제적으로 여유롭고
본인도 안정적인 수입이 있을때
가능한 방식인걸 알고 하시길
적립식 투자의 가장 큰 단점은 그거임.
초기투자시에는 들어가있는 금액이 크지않아서 폭락장이와도 적립으로 회복하기 유리한데, 적립기간이 길어져서 투자금액이 커져있는 상태면 폭락장시 적립 추가금이 쥐좆이라 회복이 늦음.
즉, 어느정도 거시경제는 파악한 후 리스크 분산을 해야댐. (일부 주식 매도 후 현금이나 금, 채권등으로 분산 투자)
또한, 폭락장이 깊어지면 깊어질수록 안전자산 비율 축소 후 위험자산 확대하는게 나중에 경기회복시 몇배로 불릴수있음.
워렌버핏도 시장폭락하면 위험자산에 투자비율 엄청 높임.
좋은 글이네.
이게 사실 집있고 차있고 생활 안정권만 보장되어있으면 해볼만함.
근데 목돈들어가는게 많은 우리인생..
우리나라 사람들은 주식을 투기로 생각함
연수익 12%를 목표로 투자를 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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