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배분 재테크

달러 투자? 미처버린 달러 환율 앞으로 1500원도 바라보는 이유

테이블야자 2022. 8. 22.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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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투자? 미처버린 달러 환율 앞으로 1500원도 바라보는 이유

 

2022년 8월 22일 현재 미쳐버린 달러 환율 상황.

10년 달러 환율 차트봐도 뉴스 막 뜨고 있는데, 연말까지 더 올라갈꺼라고 전문가 예상중.

 

미국 연준 금리인상 + 유럽중국 경기 침체 가능성 고조 => 안전자산현금? 달러 가치 폭등 중.

 

문재인 정권 시절 코로나를 이유로 대출 상환을 유예해줬음.
그 기간이 2년. 국가부채 2000조, 자영업 부채 1000조라는 어마어마한 핵폭탄이 터지지않고 계속 잠복했음.

 

만기가 2022년 3월이어서 당시 본인은 핵폭탄 터지고 계속 줄파산하리라 생각했음.
 
그런데, 6개월 연장시킴.
핵폭탄이 3월 터질 예정이었으나 아마도 본인피셜 정치적인 이유로 6개월 미루었다고 생각함.

 

그래서 2022년 9월부로 부채 상환이 시작될 예정임.
하지만  과연 제대로 상환이 가능할까?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은 부진한 소득개선 흐름, 취약한 부채구조를 가지고 있음.
소득은 줄고 부채만 늘어나니
폐업율이 높아져야 하는데 폐업이 코로나 이전보다 감소했다는 점이 매우 특이한 부분임.
 
 


 
폐업하면 지원금이 나오지 않으니 계속 유지하는 경우가 많다고 함.
사실상 좀비 기업과 같음.
매출은 급락해서 파리 날리는데 지원금이 끊기면 먹고 살 수 없으니 대출하고 계속 사업을 유지하고 있는 것.
 
9월부로 상환 유예가 종료되니 얄짤없다는 얘기임.
이미 정부가 쓸 수 있는 정석적인 카드인 양적완화를 한도 끝까지 사용한 시점에서 정부가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음.
 
환율 1500 이상 찍히고  줄파산 등의 큰 위기가 올 것이라 생각함.
단순 주식 뿐만 한국 내 모든 자산이 큰 영향을 받을 것임.
 
 
 
덤으로
우리나라는 수출로 먹고사는 나라인데
5개월 연속 무역 적자에 시달리고 있음.
전체 무역수출의 25%를 차지하는 반도체 및 대중국 수출이 원인임. 
시진핑 연임이 결정되는 10월까지는 중국 내부도 혼돈의 카오스이기 때문에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음.

 

인플레이션 감소법의 독소조항에서 볼 수 있듯이 미국도 국수주의로 돌아섬. 

 

인플레이션 감소법이 사실은 BBB(Build Back Better)의 축소판이라함

원래 BBB 법안 규모는 한화 4500조원 규모인데 이게 통과가 안되니까

이걸 558조원 규모로 축소했음.

재원은 최저 법인세율(15%)을 도입해서 기후변화 대응, 의료(약값 인하), 복지 기타 등에 도움이 되도록한다함.

그런데 이중 86%에 해당하는 재원이 기후변화 대응 재원이고, 사실상 전기차 지원금임.

 

전기차 구매하는 소비자한테 최대 1000만원에 해당하는 보조금을 지급한다함.

이에는 조건이 있음.

 

1. 미국 내에서 생산된 전기차여야함.

2. 탑재되는 배터리가 미국에서 생산되어야함.

 2-1. 해당 배터리에 들어가는 자원이 미국산 광물 80% 이상 함유되여야함.

 

이러한 조건임.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이게 달가운 정책은 아님.

현대차 전기차 공장이 현재 미국에 없음. 짓고 있지만

공장 짓고 풀가동하는데 들어가는 시간에 비해 법안 효력 발휘가 훨씬 빠름.

 

 



 

당연히 보조금 1000만원을 못 받고 소비자에게는  이게  엄청나게 크게 다가올 것임.

근데 현재 우리나라는 테슬라 전기차에 보조금 지원함 ㅋㅋ 

 

 



 

테슬라 전기차 시장 점유율은 75% 이상으로 80%에 육박함

반면, 현대차의 경우 9% 

점유율 많이 낮지만 생각보다 빠르게 추격하는  중이라함. 전기차를 시작한 시기가 테슬라는 오래됐지만, 현대차는 짧음.

 

저런 법안은 우리나라에는 도움이 되지 않음.

최근 낸시펠로시 아시아 순방에서도 봤듯이 현재 미국은 중국 아니면 미국을 고르라는 느낌으로 상당히 압박 중에 있음.

문제는 우리나라는 중국 시장 및 중국산 원자재에 의존도가 상당히 높음.

 

수출로 먹고 사는 국가라는 가장 좋은건 양쪽에 파는건데 어느 한쪽을 선택하라는 식의 압박과 미국이 주도하는 질서의 국제정세가 날이가면 갈수록 빡세지고 있음.

끝까지 간다면 결국은 미국편 드는게 맞음. 하지만, 당장은 떨어지는 콩고물 대비 잃는 리스크가 커서 상당히 아쉬울 따름임.

 

 


내.외부 가릴 것 없이 경제 위기인 상황이라 생각함.

 

한번털고가는게 맞긴한듯
소프트랜딩은 어려워보이고

 

파티는 끝났고 남은건 숙취뿐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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