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재테크

역시 주식은 여자가 미국 금발 백인 여성 베키 포트폴리오 투자 성과

테이블야자 2023. 8. 19.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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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주식은 여자가!! 미국 금발 백인 여성들이 선호하는 주식 회사 브랜드 베키 포트폴리오 투자 성과 정보

 

 

미붕이들 요즘 금리니 러우 전쟁이니 인플레니 불안정한 증시 때문에 고생이 많지 ?

 

요즘 투자 아이디어를 생각하던 와중 재밌는 포트폴리오를 발견해 쉬어가는 느낌으로 재밌는 포트폴리오를 소개하려고 글을 쓰게 되었어.

이름은 베키 포트폴리오 (Becky Portfolio).

 

 

 

© freestocks, 출처 Unsplash

 

 

이 포트폴리오는 '흔한' 미국의 금발 백인 여자들이 좋아할 법한 제품, 혹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들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지수야.

한국에서 "잘 모르겠으면 삼전사라~"고 하듯 미국에선 "잘 모르겠으면 베키지~"라고 하는 거 같더라고. Becky라는 지수 이름도 한국으로 치면 미영이 포트폴리오 느낌으로, 미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여성들의 이름이라고 해. 포트폴리오의 주요 회사들은 다음과 같아.

 

 

베키10 지수와 베키스몰캡

 

 

어도비에, 애플, 페이스북, 룰루레몬 등등 우리 곁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주식들이야. 그 아래 스몰캡은 스타벅스를 빼면 잘 모르는 회사지만 여성들 사이에선 나름 인지도가 있으니 넣은 게 아닐까 싶어.

 

 

다음의 그래프는 베키 포트폴리오와 나스닥, S&P를 백테스트 해 본 건데 차트가 심상치 않은 걸 확인할 수 있어.

 

 

 

장난으로 만든 포트폴리오인데 의외로 괜찮은, 나스닥과 S&P를 훨씬 웃도는 수익률이야. 그런데 이 포트폴리오가 괜찮은 데엔 나름의 이유가 있더라고.

 

1. 젊은 여성 소비자층은 작은 차이에도 민감하고 까다로운데 그런 그녀들에게서 높은 선호도를 받았다는 건, 그만큼 제품과 서비스에 신경을 쓴 우수한 회사라는 점.

2. 젊은 여성들은 소비 전파력과 충성도가 높다는 특징이 있는데 여성들에게 선택받은 회사는 충성도 높은 고객을 확보해가며 성장할 잠재성이 있기 때문.

 

위와 같은 이유 등으로 포트폴리오 수익도 괜찮은 거더라고.

 

이런 방식의 투자는 기술적 분석과 같은 회사 가치 외의 부차적인 내용을 제외하고 일상에서 느끼는 직감을 바탕으로 투자하는 직감 투자법인데.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방식의 투자야.

 

투자에는 정답이 없다곤 하지만, 투자자 본인이 직접 회사를 일상에서 접하고 호기심을 가져 회사 연구로 이어질 수 있는 투자가 이상적인 투자라 생각하거든. 내가 흔히 접하니 다른 사람도 쉽게 접할 수 있을테고, 내가 만족한다면 다른 사람도 만족할 가능성이 높다라는 논리.

 

이런 방식은 거대자본을 운용하는 기관・외국인 투자자들보다 종목 발굴에 유리하단 강점이 있는데. 기관・외국인 투자자들은 직감보다 당장 보이는 정보와 뚜렷하게 보이는 기술적인 내용이 중요하기 때문에 개인투자자들에 비해 직감적으로 좋은 회사를 찾는 속도에서 불리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야. (물론 그들에 비해 의미 있는 수익을 내기까진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다는 단점과 지금 활어회처럼 움직이는 인기 종목이 아니기 때문에 변동성이 지루할 수도 있다는 단점 또한 존재하긴 해)

 

'흔한' 미국 금발의 백인 여성들은 이러한 투자 방식을 본능적으로 채택하고 있었던 건 아닐까 싶어.

 

 

 

 

 

지금은 부진하지만 냉장고가 이뻐서, 회사 느낌・분위기가 좋아서 삼성전자 주식을 사 큰 수익을 버는 킹머니 투자와 베키 포트폴리오는 같은 맥락일 거야. 앞선 예시도 그렇고 당장 나의 투자 역사만 봐도 성공적인 투자는 직감에 의해 되는 경우가 많았던 거 같기도 하고.

 

괜히 차트가 어떻고 재무제표가 어떻고・・・장단기금리차가 어떤다느니・・・전쟁이라느니・・・어젯밤 파월이 뭐라고 하든, 주식에 몰두해가며 샀다 팔고 스트레스 받을 바에 본능적이고 직감적인 투자로 큰 수익을 내는 흔한 여성들의 포트폴리오를 따르는 게 나을 수도 있지 않을까?

 

 

 

고기도 먹어본 애들이 먹는다고 소비특화니까... 남자는 돈 쓸줄 모르지 ㄹㅇ

 

원래 여자가 주식 더 잘함

 

그냥 대형주 장기투자네

 

감각으로 투자한다 = 누구나 아는 대형주에 투자한다

 

성장주 기술주로 포폴구성하고 종목수 적으니 snp랑 나스닥 이기겠지

 

그냥 맥쿼리인프라만 무지성으로 적립식매수해라 코스피가 2프로떨궈도 혼자 엉덩이깔고 앉아서 그게뭐 이러고있는 회사임

 

난 블랙핑크 좋아서 와이지 투자했었고 고점에서 나왔다
난 검은사막 좋아서 펄어비스 투자했었고 고점에서 나왔다
근데 내가 별 관심없던거 별 좋아하지도 않는거 사면 고점, 저점도 모르겠고 갈팡질팡하더라. 결국엔 고점에서 나오는게 이기는건데

 

주식이 뭐 별건가

병신마냥 분석하느니

신용카드내역 보고

돈 많이 쓴 곳 회사 찾아서 주식 넣으면 된다 새끼들아

 

이런거도 사실 엄청난 분석이다. 세상 움직이고 유행하는 감각이 좋으거도 타고난 실력이고 재능임 

 

아줌마들이 투자를 잘하는 이유(feat.영화 작전)

반 농담이지만 첫짤처럼 우량자산+실물자산으로 장투하는 케이스라 상대적으로 손해도 적고 회복도 빠르다...
저 영화얘기 하자면 당시 과천은 00년대 초중반까진 강남 서초보다도 평당가가 높던 유일한 동네였고 지금도 판교와 더불어 경기도 최상급지인데 작중 박용하가 과천은 안올라요 하면서 투자잘알인 어머니께 충고하는게 소소한 웃음 포인트.

 

 

 

 

 

 

 

 

 

베키 포트폴리오라는 주식 투자 전략도 있음. 전형적인 백인 여성이 소비할만한 회사들만 골라서 투자하면 효율 미친듯이 나온다고 ㅋㅋㅋㅋ 근데 그 종목들 보면 여자들이 알만한 우량주들 위주임. 애플, 스타벅스, LVMH(지방시, 셀린느 등 명품 브랜드 소유한 기업), 넷플릭스, H&M 등

 

??? : "5만원일땐 안사던 삼전을 왜 9만원에 사겠다고 난리야"

 

출처 :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tockus&no=3025083 

 

미국 금발의 백인 여성들이 사는 주식을 알아보자 - 베키 포트폴리오 - 미국 주식 마이너 갤러리

미붕이들 요즘 금리니 러우 전쟁이니 인플레니 불안정한 증시 때문에 고생이 많지 ? 요즘 투자 아이디어를 생각하던 와중 재밌는 포트폴리오를 발견해 쉬어가는 느낌으로 재밌는 포트폴리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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