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927 미국 월스트리트 모건스탠리 전략가 마이클 월슨의 시장전망

220927 미국 월스트리트 모건스탠리 전략가 마이클 월슨의 시장전망

 

먼저 마이클 윌슨이 누구냐?

시장을 보수적으로 보는 월가의 대표적인 전략가 중 하나입니다. 

모건스탠리의 수석 전략가이자 모건스탠리의 대표얼굴입니다.

모건스탠리의 형제격인 JP모건에서의 콜라노비치와 비슷한 포지션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콜라노비치는 긍정론자의 대표주자)

 

 

1. 모건스탠리 마이클 윌슨 "최근 달러화 급등, 금융위기 전과 유사"

오늘 한국기자들도 번역해서 공유된 기사인데, 그 기사의 제목은 대부분 "미국 달러화 지수(DXY) 가 1% 상승할 때마다 S&P500 기업 실적이 0.5%씩 줄어들 것" 이였습니다.

 

그 골자에서 달러인덱스의 연말 목표치는 118이였으며,  최근 미국 달러의 움직임은 “역사적으로 금융 위기나 경제 위기 또는 둘 다로 이어진, 위험자산이 견딜 수 없는(untanable) 상황을 만들고 있다” 라고 코멘트 했습니다.

추가로 달러 강세는 S&P 상장기업의 EPS의 10% 영향을 줄것이다라는 코멘트입니다.



2. S&P 12개월 fwd-EPS도 꺾이고 있다

 

S&P fwp 12EPS는 하루 만에 40bps 하락했다. 

 

이는 역사적으로 98 percentile (하위 98%) 절대치 변동치(상승/하락 상관없이) 이다. 

 

이는 EPS에 대해 더욱 보수적, 하락적으로 보아야 하는 view가 중요해질 것이다. 라는 코멘트 입니다. 

한줄 요약하면 EPS 하향치가 시장의 예상보다 처참할것 이라는 것입니다.



3. S&P target - 3000-3400

마이크 윌슨은 연준이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인플레이션과 싸우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힌것을 강조했습니다. 

 

P/E는 15.6배의 평균치로 돌아왔지만 EPS하락은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으며, 이것을 고려하면 S&P 500이 올 가을 3000~3400에 도달할때까지 약세장은 끝나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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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건스탠리 주식 시장 예상

최근 미국 달러화의 초강세가 금융위기나 경제위기가 초래될 수 있는 상황을 만들고 있다고 월가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가 관측했다.

2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이날 보고서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 여파로 하락이 예상되는 세계 경제와 기업 실적에 강달러가 또 다른 부담이 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는 달러 강세의 압력으로 인해 뉴욕증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가 내년 초까지 3,000∼3,400대에서 약세장의 새로운 바닥권에 들어설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이어 주가와 채권 가격의 궁극적인 바닥은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이나 연준의 결정보다는 기업 실적·경제의 성장 추세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2. 골드만삭스 주식 시장 예상

골드만삭스도 세계적 경기후퇴의 위험성이 아직 금융시장의 각종 가격에 반영되지 않았다며 향후 3개월간 투자의견을 세계 주식에 대해서는 '비중축소'로 낮추고 현금에 대해서는 '비중확대'로 유지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

골드만삭스는 보고서에서 현재의 주식 평가가치(벨류에이션) 수준이 관련 위험을 충분히 반영한 상태가 아닌 것 같다며 증시가 바닥을 찍으려면 더 하락해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또 최근 채권 시장 투매 이후 시장 가격으로 추산한 경기후퇴 확률도 40%를 넘어섰다면서 이는 채권 실질 수익률 상승과 함께 주가 하락 위험을 높이는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3. 블랙락 주식 시장 예상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도 이날 보고서에서 경제 활동의 타격 없이 물가 상승률이 목표치인 연 2% 수준으로 복귀하는 연착륙의 가능성은 없다며 이는 위험자산에 대한 변동성과 압박 증가를 뜻한다고 우려했다.

이에 따라 블랙록은 자사의 경우 단기간은 선진국 주식은 전술적으로 비중을 축소하고 신용상품을 선호하며 투자자에게도 대부분 주식을 멀리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1달간 불바다로 변한 미국 S&P500 기업 주가

마이크로소프트 -14.85%

애플 -11.33%

구글 -16.05%

아마존 -16.12%

테슬라 -6.78%

 

출처 : https://www.fmkorea.com/50551403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