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총1위 빅테크 애플 22.07 ceo 팀쿡 어닝콜 실적발표 발언 및 가이던스
요약:
코로나로 인해 여전히 공급망에 있어 어려움 있다.
그래도 우리는 어렵지만 잘 만들고 있긴하다.
러시아가 어닝에 충격을 주었다.
역대급 실적이었던 작년 3분기 대비해서 이번 3분기는 부족할 것 같다.
동시에 다음 분기는 강달러 영향을 본격적으로 받을 것이라 생각한다.
애플 22.07.30 주가 흐름 차트
주가 162.51달러
per 26.42
peg 2.66
배당률 0.57%
팀 쿡: 공급망 문제와 러시아 경제 재제에 의한 타격에도 불구하고 기록적인 성장과 수익을 냈습니다. 아시아 지역에서의 성장은 엄청났습니다. 특히나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서 놀라운 성장을 이루어냈고 인도에선 2배에 가까운 수익 성장을 보였습니다.
우리는 역대 6월 아이폰 수익 중 최고 수익 기록을 냈습니다.
맥에 관하여 공급망에 있어 지속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동시에 맥에 대한 소비자의 수요는 너무나도 강력합니다.
저번 WWDC에서 소비자의 경험 편의성에 대해 업데이트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앱스토어)개발자들이 어떤 활동을 할지 기대됩니다. // 소규모 앱스토어 개발자들이 많이 늘어났고 이를 WWDC에서 직접 만난 경험은 멋졌습니다.
CFO: 우리는 역대급 실적을 냈었던 작년 3분기 대비 마이너스 성장을 낼 것으로 봅니다. (몇몇 분야에 대해 수치를 제시했는데 못 적음 + 이 발언 직후 3.5% 넘던 상승률이 2% 대로 잠깐 하락)
애널리스트 Q&A 답변
팀 쿡: 저는 경제학자가 아니기 때문에 앞으로 매크로 경제에 대해 제시하는 것은 어렵습니다만 다음 분기에는 작년 3분기 대비 이번 3분기는 성장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래도 우리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 이번 분기에 세운 기록에 대해 매우 행복합니다.
상하이 봉쇄로 맥에 대한 공급이 너무 어려웠습니다. 러시아로 인해 사업에 충격을 주기도 했습니다. 수요에 대해 우리들 나름 예측하기도 하지만 결국 예측에 불과합니다. 그래도 이제 곧 개학 시즌이며 이에 따른 훌륭한 M1과 M2 맥의 수요가 늘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실리콘(반도체) 업계의 공급 부족은 이번뿐만이 아니라 근래 실적마다 악영향을 주고 있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한 제한이 줄어들면 더 좋아질 것이라 봅니다.
저번부터 코로나 봉쇄로 특정 도시에서 수요가 줄어드는 것을 보았으며, 그 도시 봉쇄 해제 이후 그만큼 수요가 느는 것을 보았습니다.
CFO: 코로나라는 특수한 상황이라는 불확실성 때문에 가이던스를 제시하지 않았습니다만 행운도 따랐습니다. 전염병으로 어려운 시간도 있었지만 코로나로 인해 급격한 성장과 함께 리오프닝의 수혜를 받았었습니다. 그러므로 최근의 결과를 바탕으로 더 정확한 가이던스를 제공하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다음 분기는 강달러 환율에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므로 수익이 줄어드는 것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기타 팀 쿡 발언들
애플페이 later는 편리합니다. 고객들이 좋아합니다.
애플 카플레이로 차에 대해 많은 컨트롤을 제공한다. 음악, 온도 등
애플워치 헬스케어 뛰어납니다. 치료, 맥박, 수면 패턴 등
애플tv 상 250개 넘게 탔다. 작품성이 뛰어나고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됩니다.
애플 스토어 런던 한복판에 열었습니다.
히스패닉계 개발자 양성 지원
최근 엄청난 부동산 가격으로 인해 첫 집을 사지 못하고 있는 캘리포니아 사람들을 위해 1.3billion 달러를 지원
애플 실적 발표 이후 생각해볼것들
매출액 830억 달러로 107조 6천억
전년동기 대비 1.87% 상승
역대 2분기 매출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
전망치인 828억을 넘는 수준으로 매출액이 워낙 크다보니 컨센을 조금만 상회해도 웬만한 기업 1년 매출액 수준이 차이남
증권가에서도 애플의 실적이 2분기에 견조하겠지만 그래도 경기침체 국면에 좀 꺽이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그런거 없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부분은 애플의 주력 상품 매출 비중인데
아이폰은 전년대비 2.8% 증가하여 한화 약 52조 9천억
애플뮤직과 아이클라우드, 앱스토어 매출의 경우 12% 증가하였음
맥과 아이패드 매출이 10%, 2% 하락했는데
보통 맥이나 아이패드의 경우 주로 아티스트들이 선호하는 제품군이었지만 꺽였더군요
최근에 저도 피그마를 배우려고 하는데
제가 중간에 피그마와 같은 프로토타이핑 툴을 배우려고 했지만
그때는 스케치가 대세여서 맥 별로 안좋아하는 제 입장에서는 그냥 건너뛰고 어도비 xd 같은 대안을 찾았으나 딱히 그것도 좋다고 하긴 힘들어서 그냥 대충 좀 하다 말았습니다.
근데 최근 흐름을 보니 피그마로 유행이 돌아오는 느낌이더라고요
아무래도 소규모 인하우스 디자인 업체나 스타트업들이 초기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맥을 꺼리는 게 아닌가 하는 느낌이 많이 들었는데 제 예상이 맞다면 3~4분기 실적은 소폭 상승하지만
맥과 아이패드 매출은 계속 줄어들 것으로 생각됩니다.
특히 아이폰의 경우 최근 분명한 변화가 보이는데
삼성이 연이은 사건사고로 (이슈로 치부하기엔 선을 많이 넘었다 생각해서 이런 워딩을 씁니다)
주 고객층인 중년층의 갤럭시 사용자들이 제법 아이폰으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폴드와 플립으로 아이폰 유저 일부를 끌어왔을 것으로 생각되나
플립의 경우 배터리가 오래가질 못하고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특성상 접었다 폈다하다가 디스플레이가 쪼개지면
수리비용이 크다보니 다시 아이폰으로 돌아가는 사람들도 꽤 보입니다.
이번 폴드와 플립에서 얼마나 개선시켰을지 나름 기대는 되지만
결국 아이폰 브랜드는 계속 애플의 매출 성장세를 유지시켜줄
강력한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는 말은 lg이노텍도 실적에 대해선 의심의 여지가 없겠고요.
애플의 실적은 분명 경기침체를 반영하긴 했지만 그 이면에는 삼성의 삽질도 반영되어 있고
아이폰 브랜드가 얼마나 시장에서 중요한 위치에 있는지도 알 수 있었습니다.
경기침체에도 잘나가는 기업들은 계속 잘나갈테고 애매한 기업들은 고통의 시기를 보내지 않을까 싶네요
이번 어닝이 옥석 가르기의 시작이라고 생각하구요. 앞으로 매크로 영향을 덜 받으며 가는 놈만 가는 장세이지 않을지...
현재로는 애플, 테슬라, 마소
마소도 이번에 게임쪽 실적은 좀 꺽이기도 했고 최근 필 스펜에 대해 미묘한 얘기들이 나오지만 일단은 좀 더 봐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성능을 겸비한 브랜드의 파워란...
삼성이 gos니 생산단가 어떻게든 낮추려고 하는게 한편으로는 이해가 갑니다
원자재 가격이 비싸진데다 지들 파운드리도 엉망이니 아닌척 해야겠지만....
이제 소비자들이 바보가 아니니 그냥 일련의 사건 사고들은 그냥 삼성 브랜드 이미지 하락에 일조한거 말곤 다른 의미가 없죠
그래도 애플의 근본은 맥인데... 감소가 쎈데
이게 윈도우 기반 컴터 점유가 늘어서일까요
아님 불황으로 세계적으로 전체 컴퓨터 수요가 감소해서 일까요?
일단은 비싸니까요
그리고 거기에 들어가는 소프트웨어 비용까지 고려해본다면
앱 제작을 한다고 했을때
맥 + 스케치 구독 비용이냐
pc + 피그마 구독 비용이냐
이러면 후자가 더 저렴하니까요
나도 애플빠임 ㅋ 카드지갑 6만원짜리로 막삼
통화녹음 슈발...
전 폰겜 할라고 아이폰 샀는데 겜은 그냥 패드로 하고 삼성폰으로 돌아갈 계획 ㅋㅋㅋㅋ
헬조선에선 통화녹음이 무기라서, 남들 다 가졌는데 나만 없으면 종종 꼬움
출처 : https://www.fmkorea.com/4866040533
https://www.fmkorea.com/4868232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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