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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타 강사라고 불리는 한국은행 총재 이창용 230113 리딩 정리
2023년 1월 13일 한국 기준 금리 0.25% 인상 발표 이후 코멘트 모음 정보
창드래곤 말로는 2023년은 전세계 경제가 상저하고 모양새.
특히 중국 경제 회복으로 유가가 다시 올라갈거라고 ㅎㄷㄷ
눈치보다 실물 기름 롱 포지션 잡아야 하나요
✅2023년 하반기 이후 중국·IT 경기 회복으로 성장세 나아질것. 중국 경제가 하반기부터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이 때 유가가 오를 것으로 생각된다. 유가가 오르면 인플레가 다시 재점화될 수 있다.
✅최종금리는 기준금리의 정점에 관한 것. 이번 회의에서는 3명을 최종금리를 3.5% 선으로 보고 거기서 동결. 나머지 3명은 최종금리가 3.75%에 다달을수도 있다고 열어두자고 얘기함. 이는 물가와 시장흐름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이를 지키겠다는 정책 약속이 아님.
✅올해 성장률은 11월엔 1.7%로 봤는데 그 사이에 일어난 여러 지표를 봤을땐 좀 더 낮아질 것으로 전망. 4분기 경제 성장률 마이너스 성장 우려중. 1분기는 4분기보다는 나아질 것으로 기대중. 올해 상반기는 어려운 시기가 지나갈 것으로 생각중. 이것이 침체라는 의미는 아님. 경기 침체의 경계선이라고 보고 데이터를 더 봐야함. 이는 전세계 공통적인 현상이고, 경기침체의 길에 있는 다른 나라에 비해서는 더 나은 상황임.
✅가장 중요한것은 물가. 경기침체의 가능성이 커졌음에도 금리인상한것은 물가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 앞으로 물가는 낮아질 것이기때문에 물가와 경기 금융안정을 모두 고려하는 통화정책을 펼칠 예정.
✅금리 인하는 물가가 정책 목표로 수렴해간다는 확신이 있어야만 고려. 데이터를 보면서 물가가 목표치에 도달을 것이라는 확신이 있어야함. 연내금리인하를 논하기에는 시기상조.
📌원달러 환율 1440원은 어느 경제 이론과 무엇을 보더라도 쏠림 현상으로 판단했으나, 쏠림현상이 너무 심해 중앙은행 총재로써 가격에 대한 언급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하나 외환시장 안정화를 위해 언급한 것. 앞으로도 가격에 대한 언급은 거의 하지 않을 것이나, 금통위원들이나 누가 생각하기에도 쏠림현상이 너무 심하다고 생각할때 예외적으로 언급할 것. (해석하자면 말해줄 때 시키는대로 하면 먹을 수 있다, 업계 1타강사 갓창용)
✅중국 경기 회복이 너무 빠르면 경상수지나 경제엔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으나 인플레와 관련된 유가에 관해서는 안좋은 영향을 줄 수 있기에 데이터를 계속 살펴봐야한다. 한미 금리 격차가 얼마가 바람직한지는 과거 경험에 대해서 참고만 하면 되고, 환율이 기준금리차에 대해서만 의존받지 않기 때문에 이에 대해서 기계적으로 판단하면 안된다. 이론적 근거도 없다. 22년 9월 10월에 환율 많이 올랐을 때 생각해보면 된다.
✅지금의 금리 수준보다 앞으로 낮다는 것은 경기침체 or 물가 하락이다. 허나 미국같은 내수 중심 국가는 물가가 낮아지는 것은 경기침체의 신호이나, 한국은 에너지 가격이 떨어지면 물가가 하락한다. 고로 추후 한국의 금리 인하에 대해서는 침체일지 물가하락일지 생각해봐야한다.
✅12월의 가장 큰 변화는 중국 경제. 중국이 제로코비드 정책을 완화시키면서 환자 숫자가 급증하면서 단기적으론 나빠졌고 한국 수출이 감소했다. 3개월 후의 금리에 대해서는 금통위원들이 명시적으로 말하는 것은 바람직한지 아닌지 모르겠다.
✅물가상승률이 3%를 넘어가면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다. 물가상승률이 2%정도가 되면 사람들이 이에 관심을 끈다. 물가상승률이 5%를 넘어간다면 기대인플레를 자극해서 가속화한다. 이는 경험적으로 알게 된 것이다. 2022년에는 5%를 넘는 수준이었기 때문에 성장보다 물가를 우선시해야했다. 올해는 성장과 물가 두 가지를 모두 고려할 것. 부동산 시장은 한 섹터에 관한 부분이다. 금리 정책은 전체 경제에 대한 정책이다. 부동산 시장은 원칙적으로 미시적으로 재정정책을 이용해야한다. 금리를 가지고 부동산 불안정을 막자는 것은 적절치 않고 한은이 할 일은 부분적인 유동성 공급 정도뿐이다.
✅ 물가 목표를 2%에서 3%까지 올리는 것은 물가가 안정된 다음에 논의할 일. 골이 안들어간다고 골대를 옮기자는건 말이 안되는 것. 하반기 반도체 등 경기가 회복할 것으로 예상하는 것은 한은 뿐 아니라 많은 기관들이 예측하고 있는 것. 선진국의 금리 인상 사이클이 상반기에 마무리가 될 것. 재고 사이클도 상반기에 많이 소진되고 3.4분기부터는 전세계 반도체 수요의 50%를 차지하는 중국 경기가 회복되면서 괜찮아질 것으로 본다. 상반기에서 하반기로 가면서 한국은 경기회복모멘트로 갈 것으로 희망하고 있다.
✅부동산 규제를 풀었다고 해서 대규모로 부동산 대출을 일으킬 가능성은 낮다고 본다. 경기가 회복 국면에 들어가게 되면 다시 부동산 대출이 늘어날 수 있으나, 이는 그 때 가서 대출, 가계부채 등으로 해결할 문제. 금리인상으로 인해 가계대출이 감소하는 것은 바람직하다고 본다.
✅미국 노동시장이 타이트하고 임금이 떨어지고 있으며 유럽의 따뜻한 겨울로 인해 가스 가격이 떨어지고 있다. 음의 성장으로 갈 것으로 다들 예상을 했었으나 생각보다는 괜찮다고 다들 생각하고 있다. 1분기 한국 성장에 대해서는 음의 성장이 아닐 수 있다. 2월에 다시 얘기하겠다.
한국은행 공식 홈페이지에 나온 이창용 현 총재 프로필 정보
학력
1979. 02 서울 인창고등학교 졸업
1984. 02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1989. 06 美 Harvard Univ. 경제학 박사
경력
1989. 09美 Univ. of Rochester 경제학과 조교수
1992. 09세계은행(WB) Visiting Fellow
1994. 02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경제학부 조교수
1998. 02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경제학부 부교수
2003. 03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경제학부 교수
2008. 03금융위원회 부위원장
2009. 11G20 정상회의 준비위원회 기획조정단장
2011. 03아시아개발은행(ADB) 수석 이코노미스트
2014. 02국제통화기금(IMF) 아시아·태평양 담당 국장
2022. 04한국은행 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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