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재테크

미친듯한 23년 1월 중반 한국 코스피 주가 흐름 롱이냐 숏이냐 ㅜ

테이블야자 2023. 1. 16.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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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듯한 23년 1월 중반 한국 코스피 주가 흐름 롱이냐 숏이냐 ㅜ

 

2023년 상저하고를 전망했지만

미쳐버린 자산시장 1월 랠리에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갈팡질팡...

주갤 온갖 전망 모음 정보

롱에게도, 숏에게도.. 

쉽지 않은 장세입니다.

 

미쿡, 중국, 코스피의 연속적인 상승을

대세 상승시점이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는 게 사실입니다.

 

특히, 매크로 관점에서 

시장 악재들이 잔존하고 있어서

Short 가지신 분들은.. 

Loss-Cut 하기도 애매모호한.... 

기도 밖에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결국 수급으로 밀어 올리고 있어요.

 

Major 외국인(헤지펀드, 기관) 자금이

시장을 계속 밀어 올리고,

 

어쩔 수 없이, 기관 자금들이 

울며 겨자 먹기로 시장수익률을 

추종하기 위해 따라 살 수 밖에 없는

시장 흐름입니다.

 

지금이라도 롱을 타자니, 

시장상황/기업실적이 녹록치 않고 .. 

 

지금 숏을 치자니, 

양봉쑈에 다 타버릴 거 같습니다.

 

떨어지는 칼날이 무섭습니다만,

활활 타오르는 불꽃은 더 무섭습니다.

 



S&P는 4100 부근 정도 보고 있어요.


최근 생각하는 몇가지 

시장 아이디어를 남겨 놓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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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hort

"너무 어렵습니다"

1) 드러난 악재가 힘을 못 써요.

2) 기관, 헤지펀드 수급이 너무 강력해요.

3) M2 통화, 리보 등 여러가지 유동성

   보시는 분들은 이번에 크게 당했을듯요.

   왜냐면 연준의 정책과 지수가

   반대로 가고 있습니다.
   그만큼 (정책 유동성을 제외하고도)

   현재 시장유동성이 풍부하다는 반증입니다.

4) 특히 어려운 것은, 장중조정은 있습니다만,

   (조정이 오면 Cut 을 하려는 분들은)

   장초~중반에 좀 밀다가, 

   자고 일어나면 One-way 로 올려버립니다.

   짜르고 싶어도 짜르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5) 특히 레버리지가 문제인데.. 눈녹듯이 녹습니다.

6) 온갖 시스템, 기술적지표에서 Buy 가 나옵니다.

당연한 얘기입니다만..
이렇게 한방향으로 올려버리면

정상적인 시스템/알고리즘에서는 매수 신호가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기계가 사는 겁니다.




"마치 야바위들이 돈 뺐어갈때 쓰는 기술 같아요"

 

"조정이 나오면 짜르겠다고 마음을 먹어도,

  짜르지 못하게.. 기술 쓰는 느낌"

 

 



 

 

 

2. 고점이 어디?

아무리 생각해봐도 

대세상승은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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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상승이 되려면 2가지가 필요합니다.

1. 정부정책의 유동성파티

2. 기업실적 초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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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봐도 빅스가 사고한번 칠거 같아요.

 




아래는 저번에 말씀드린 적이 있는데,

불트랩을 의심하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설명하면.. 

돌파매매가 유행을 할 때,

그걸 덫으로 유혹하고 

죽여버리는 시장 흐름입니다.

 

전고점 살짝 돌파하고,

반대로 내려 꽂아 버리는 거인데요.

(베어트랩은 반대입니다)

 

저는 이번에 아래 그림을

계속 보고 있습니다.

 



물론 Short 칠 생각은 없고,

내려오면 매수 관점입니다.

2월~3월 중에, 

3600 선 정도 예상하고 있어요.

※ 주의 : 신호 없이는 안 들어갑니다

 

이 말의 의미는,

 

1) 아직도 상단 룸이 남아 있다는 것

2) 위로 갔을 때, 더 위로 보지 말고

   챙기는 것을 추천 드린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될지 누가 알겠습니까마는, 

여하튼 추격매수는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3. 조정이온다면?

최근 전문가들의 견해는

압도적으로 닛뽄을 지목합니다.

BOJ 의 불확실한 통화 정책이 

결국은 세계 시장에 충격을 줄 거다.

뭐 이런 겁니다.

 

흠.... 과연... 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는 닛뽄발 충격이 온다면,

단기적으로 + 크지는 않을 것 같고 .. 

아주 좋은 유기농 조정이 될 것으로 봐요.

정말 좋은 매수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2023년의 포인트는 중국이지

일본이라는 생각은 안 듭니다.

세계 경제에 대한 영향력이 넘어간지 오래에요.

 

닛뽄 BOJ 가 1월 17~18일(화, 수)

금융정책회의를 열어요. 

뭔가 시장이 변한다면.. 이때를 주목하세요.

 

지금 일본 채권은 아주 그냥 난리입니다.



 

또 추가적으로 오늘 강칠천 이사 동영상에서도 나온

LEI 지표에 의하면,

지금시장이 아래방향을 가르킨다고 합니다.

https://www.conference-board.org/topics/us-leading-indicators

 



LEI 에 대해서 설명드리면 너무 길고,

간단히 말씀드리면, 

지금 시장은 상승하고 있으나,

경기침체에 따라.. 아래를 간다는 의견입니다.

 

요새, 

상저하고에서 상고로 뷰가 많이 변하고 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인플레이션 위기는 지나갔다는 겁니다.

 

문제는 이러한 흐름이 

하반기에도 계속 갈 수 있을지 의문이 듭니다.

 

결국..

중국발 세계 경제의 완화가..

인플레이션을 다시 촉발하고.. 

약달러 + 고임금이 영향을 미치면서 

 

다시 하반기에 인플레이션이 살아나고

시장이 안 좋을거라는 뷰입니다.

 

 

 

상저하고가 아니라

상고하저를 예상하는거지요.

 

 

 

최근 JP모건과 골드만삭스

리포트들을 많이 보고 있습니다.

https://privatebank.jpmorgan.com/gl/en/insights

 

 

제이피모건이가

 

경착륙이든 연착륙이든 잊으래요.

 

아에 착륙을 안한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

 

 




 

 

4. 전략

계속 같은 생각입니다.

 

1) 추격매수 NO

2) 2~3월 15일 까지 조정 예상(매수기회)

3) 4~7월까지 중국발 랠리 예상

4) 7월 초 이후, 현금 100% 전략

5) 8~10월까지 소강상태, 조정 예상

6) 하반기 조정 시, 반도체 매수 접근

7) 채권은 10년물 3.88% 이상에서 매수 접근

 

아참 주식을 하나 보고 있습니다.

몇주째 관찰만 하고 있는 중이에요.

 



일단, 짐을 지금 사면 안됩니다.


https://www.kcla.kr/web/inc/html/4-1_3.asp



발틱운임지수는, 쌍바닥 찍으러 갑니다.



문제는... 이것보다 더 중요한 

선박이 늘어나는 겁니다.



※ 이게 현재, 짐의 가장 큰 문제입니다.

 

코로나 때 해운주들이 엄청난 돈을 벌음

-->돈 많으니까 배 살라고 발주함

-->그 배가 2022년, 2023년에 만들어서 인도가 됨.

--->따라서 배가 많아지면-->운임은 더 떨어짐

 

이것과 별개로.. 

운임의 저점확인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짐도 문제는 "중국"인데요.

 

전반적인 전문가들의 의견이 2Q 부터 

중국발 경제호황을 계기로 

전반적인 해운주의 봄날을 예고하고 있어요.

 

다만 해운주는 바이오와 함께,

아주 그냥 변동성이 지리는 데요.

 

제가 여기서 다 설명 드리긴 어렵고.

 

짐의 상장 공모가가 $15 입니다.

현재가격은 $17이고요.

제가 생각하는 목표가격은, $15~16 정도인데.. 

배당을 잘 주는 주주친화적인 기업이라서,

충분히 가격이 매력적으로 변했다는 생각입니다.

씨킹알파의 레포트들도 의견이 갈립니다.

그만큼 2022년과 2023년이 해운주에게

과연 봄이 될 까라는 의견입니다.

해운주 사이클이 긴편이기도 합니다.



댓글로 섹터의 다른 주식을 

추천해주시는 분들도 있으시네요.

요것도 공부해보시면 좋을 거 같네요

 

티커명 : SBLK 입니다.

결국 여기도 중국 얘기입니다.



 

무조건 사라는 얘기는 당연히 아니고,

오늘 산다는 얘기도 아닙니다.

 

충분히 리서치 해보면 재미있는 일이 

생길 거 같은 주식입니다.

※ 2022년 한해 계속 지켜볼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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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글이 별루인 거 같아요.

포지션이 없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천천히, 천천히.. 

일단 시장 움직이는 거 보시고,

많이 올라왔으니.. 

더 천천히 시장 보시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언제나 선택과 책임은 본인이 하시고

딸라$ 많이 버시기 바랍니다.

 

 

 

요약,

 

3월에만 주식 갖고 있으면 됩니다.

"급하면 딸라$ 못 법니다"


양적완화 시대 전후 경기사이클 분석

 

<미국 기업이익을 개인소비지출(PCE) 로 나눈 값>

 
2008년 금융위기 이전에는 경기침체 사이에 기업이익의 상대적 확장과 감소가 주기적으로 보였습니다. 
 
그러나 양적완화 시대가 되고 이런 추세가 보이지 않게 됐습니다.
 
 
 
2010년대는 유래없는 저물가 시대가 지속되었기 때문에(중국, 셰일혁명, IT혁신 등 때문) , 금융을 완화함으로써 수요가 공급을 꾸준히 초과하게 하는 고압경제 정책을 추구했기 때문일겁니다. 그러니 소비지출 대비 기업이익이 줄어들지 않았습니다. 
 
 
 
역사적으로 보면 이렇게 기준금리가 근원 PCE가격 상승률보다 아주 낮게 유지되었던 시기는 이때 말고는 거의 관찰되지 않았습니다.
 
달리 말하면 이 10여년을 제외하고는 언제나 잠재적인 인플레이션 공포에 시달렸었던 것이죠. 
 
 
 
 
이번 경기사이클이 끝나면 우리는 다시 고압경제 시대로 돌아갈까요?  기술혁신과 인도 같은 새로운 신흥국들 덕분에 그것이 가능해질까요? 
 
 
 
아니면 높아지는 인플레이션을 걱정했었던 과거로 회귀하게 될까요?  우리는 만성적인 원자재 및 임금 가격 상승 압력을 받게 될까요? 
 

롱뷰 근거

1. 금리인상 상단이 막히고 있다 이제 금리인상은 악재의 재료로 소멸되었다

2. 고용이 안꺼지는대 아직 경기침체를 논하기엔 이르다

3. 결국 시장은 장기적 우상향 

4. 심리적으로 위축되어 저평가 영역이다

5. 실적이 크게 무너지지 않고 있다

6. 물가가 안정되는 속도가 더디지 않다

7. 유럽과 이머징등이 바닥찍고 반등한 것처럼 미국마저 반등하면 하락장 탈출이다

 

 

숏뷰 근거

1. 금리인상 상단이 막히는건 인플레가 계속 이속도로 3프로까지 진입해야 가능한것

2. 고용은 결국 과거 경기침체의 하락 4단계인 주택>신규주문>기업이익>고용 에서 맨뒤에 위치한다

3. 결국 시장은 장기적 우상향하나 한번의 큰 해자에서 잘 대응할 경우 몇천퍼이상 수익률이 높다 

4. 심리적으로 위축된것은 사실이나 페어벨류 부분에서 시장은 탐욕에 가깝고 침체가 안온다 했을때 지금 적정가치수준

5. 실적은 신규주문 하락 단계를 거쳤으니 이제 다가오는것 22년 4Q 기술주부터 시작해서 23년 1Q 실적에선 산업전반으로 하향할것

6. 물가가 안정되는 속도는 FED가 결정하는거다 굉장히 가파르게 올렸으니 지금 오는거고 어디서 끈질기게 버틸지 모른다

7. 유럽과 이머징등이 바닥찍고 반등한 것은 미국은 지금 적정가치 수준에서 약간 비싼쪽에 위치하고 

미국이 여기서 못버티고 내려가면 다같이 강하게 하락을 시작할 가능성이 내포되어 있다

 

 

개인적 전망

22년 4Q에 대한 실적은 전반적인 산업이 망하는게 아닌

특정 섹터 특정 부분만 실적이 안좋게 나오는 식으로 마무리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실제 23년 1Q에 산업 전반적으로 확대되며 3월 전후로 

전반적으로 안좋은 실적으로 단기저점 찍고 반등을 생각하고있습니다

물가수치는 5.0이고 뭐고 논하고 있지만 빠르게 올리고 빠르게 봐야지

안그러면 5프로에서 끈덕지게 안내려가면 시장에 큰 충격을 줄거라 생각합니다

빠르게 5.25의 금리를 적용시켜야 물가가 4프로대까지 의미있게 하락할거라 생각합니다

물가 5프로대에서 에너지의 단기반등 등으로 단기적으로 물가 하향속도가 주춤이라도 한다면

크게 시장은 흔들릴 겁니다

 

 

반도체 관련

반도체는 이번실적이 주춤할건 이미 선반영이 된 내역이고

문제는 다음 가이던스에 대한 부분이 속속 안좋게 나오는거에 대해서도

선반영이 된거냐 물으면 글쎄요라고 답하고 싶습니다(TSMC,마이크론, 삼성, 하닉 가이던스..)

PC시장에서 HP와 Lenovo, DELL 다 심각한 판매실적 부진과 신규주문 하락을 겪고 있고

여기가 바닥이냐 물으면 저는 글쎄요.. 

IT를 경험해 보신분은 IT는 서비스 성격이 강하고

회사가 힘들땐 좀 불편하더라도 그냥 예산 못받고 

그냥 버텨야하는 구간이 있고 그게 지금 구간일 뿐인겁니다..

문제는 보통 그 구간이 1년입니다

이게 22년 4Q에 23년 버짓에 대한 부분이 진행되었을거고

23년에 경제가 급 반등하는 계기가 없으면 

기조 자체가 1년을 유지한다 과거에 그래왔다

회사는 예산을 받아 움직이기 때문에..

세계를 대표하는 금융증권의 IT에서도 과거 금융위기때

있던 프로젝트도 엎어지고 사라지고 

7년 장비 감가 연한 되어 폐기 예정 서버를

가져다 쓴 역사와 경험이 있다..

고로 올해는 작년보다 더 안좋을거다

그리고 그게 23년 4Q에 이제는 더 아끼면 안됩니다

그러다 서비스 멈춰요..하는 의견들과 함께 

24년 버짓을 책정하면서 23년보다 오른 예상 수요로

실적 예상이 돌아나갈 것이고 

주식은 24년 1Q가 아닌 그전에 뜰 가능성이 있다..

 

 

가장 우려하는점

노무라의 한국은 금리인하를 올해 150bp 할거라고 말한것처럼

저는 한국이 올해 못버틸만한 큰 위기가 온다 보고 있습니다

(정부는 재정건정성이 좋다 생각 가계는 심각한 수준...)

몇몇 글에서 그런 늬앙스를 풍겼죠.. 올해는 달러가 박살나던 어쩌던간에

원화보다 안전해보인다 그냥 달러+엔화+금은 비중있게 들고 있고

올해를 무사히 한국이 버티면 그때 원화로 돌아올거다.. 뭐 이런거요

사실 최근 한국은 자산을 사기 위험한 구간 부동산+주식둘다

위험한 구간에 진입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걸 살리기 위해서 공적자금이 투입되면  영국과 같이

부족한 예산 채권으로 매꾸려 한다 생각하고 채권도 흔들리겠죠..

(개인적으로 정부가 매꿔줄수 있는 한도를 넘어섯다고 생각함... 

고로 정부가 못살려주는 구간온다 그러면 리먼 파산같은 이벤트가 올수도..

금융위기도 결국 정부가 리먼은 못살려주겠다 의회에서 GG선언하고 역사적인 개떡락..)

고로 자산시장에 대한 불신이 전반적으로 번지는 시점이고

당장은 괜찮을지언정 정부가 꾸역꾸역 막을지언정

그간 국민이 불려온 레버리지가 너무 많기에 

지금의 금리가 지속적으로 둑에 구멍을 늘리고 있기에

아에 무너지기 직전의 선까지 한국은행이 인내하다가

인하를 단행할걸로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한국은 금리 인하하면 뭔가 큰일날수도 있겠다 생각하시고

인하 발표의 그 잠깐의 몇주간 환희를 즐기시다 환희에 너무 취하지 마시고

포트폴리오 조정을 잘 하는 시기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 https://www.fmkorea.com/5405722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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