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트킵바잉 #4 죄책감 없이 돈을 쓰는 방법
2배의 규칙과 성취감 최대화하기
꼭 저 차를 사야할까?
저 정도 비싼 옷은 괜찮지 않을까?
매일 라떼 한 잔 정도는 안 될까?
이러한 종류의 충고들은 끊임없이 자신을 되돌아보도록 강요하고
지출에 대한 불안감을 불러일으킨다.
돈을 더 많이 번다고 해서 불안감이 사라지는 것도 아니다.
지출에 관한 결정을 내일 때 유용한 2가지 방법
돈이 중요한 건 사실이다.
하지만 가격표를 볼 때마다 머릿속에 경보가 울려선 안 된다.
충분한 돈이 있을 때조차 무언가를 살 만한 여력이 되는지 스스로 따져본 적이 있다면 '돈을 어떻게 쓸 것인가'에 관한 생각의 프레임을 되돌아봐야 한다.
중요한 것은 어떤 우려나 불안 없이 스스로 재정적인 결정은 하는 것이다.
이 두 가지 조언을 결합하면 불필요한 죄책감 없이 지출에 관한 결정을 할 수 있을 것이다.
1. 2배의 규칙을 따르라.
어떤 고가의 물건을 사들이는 데 돈을 쓰고 싶을 때마다 같은 금액을 수익창출자산에 투자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400달러 짜리 신상 구두를 사고 싶다면 그만큼의 돈을 투자하면 된다.
이런 규칙은 어떤 물건을 자신이 얼마나 진심으로 원하는지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를 제공한다.
400달러를 투자하고 싶지 않다면 아마도 그 신상 구두를 꼭 사지 않아도 된다는 쪽으로 마음이 변할 것이다.
2. 성취감을 최대화하는 데 집중하라.
행복이 아니라 장기적인 '성취감'을 최대화하는데 초점을 맞춰라.
예를들어 마라톤 완주를 하면 성취감은 높겠지만 행복하진 않을 수 있다.
마라톤 완주에 필요한 노력과 수고는 당장은 행복을 주지 않는다.
하지만 마라톤을 완주한 수에는 깊은 성취감과 만족감을 줄 수 있다.
자기 삶에서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아는것 이는 결코 쉬운 문제가 아니다.
- 자신이 지속해서 관심을 두는 것은 무엇인가?
- 자신이 피하고 싶은 상황은 어떤 것인가?
- 세상에 어떤 가치를 널리 퍼뜨리고 싶은가?
궁극적으로 여러번 각자의 돈은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아가기 위한 도구로 이용해야 한다.
이것이 가장 중요하다.
유일하게 올바른 지출 방법
유일하게 올바른 지출은 돈이 오직 자기 자신을 위해 쓰이도록 하는 것이다.
여러분은 자신의 돈이 오직 자신을 위해 쓰이도록 하려면 어떤 지출을 해야 하는지 고민해야 한다.
결국 자신이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자기 삶에서 무엇을 원하는지 알아내는 것은 각자의 몫이다.
여러분의 마음속에 품은 삶의 가치와 목적을 알아내고 그에 따라 돈을 쓰면 된다.
그렇지 않으면 자신의 꿈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꿈대로 살게 될 것이다.
소비 죄책감을 없애려면 '2배의 규칙'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오랜만에 백화점에 나가 쇼핑을 하는 날.
수백 달러짜리 명품 지갑에서 눈을 뗄 수가 없다.
살까, 사지 말까? 사도 되나, 사면 안 되나?
만약 여러분의 계좌에 충분한 돈이 있는데도,
그러니까 정말 충분한 자금의 여유가 있는데도
한없이 주저되고 죄책감이 든다면
2배의 규칙을 활용할 때다.
명품 지급의 가격만큼 수익창출자산에 투자하라.
무조건 아끼는 것만이 최선이 아니다.
궁극적으로 돈은 원하는 삶을 살아가기 위한 '도구'로 이용되어야 한다.
2배의 규칙은 그런 취지에서 충분히 의미있게 활요할 만한
소비의 기술이다.
2023.09.01 - [주식 재테크] - 적립식 투자 방법 Just Keep Buying 그냥 계속 사라의 규칙 정리
'자산배분 재테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저스트킵바잉 #6 빚을 져도 괜찮을까 (0) | 2023.09.16 |
---|---|
저스트킵바잉 #5 라이프스타일 크리프는 얼마까지 괜찮을까 (0) | 2023.09.15 |
저스트킵바잉#3 더 많은 돈을 모으고 싶다면 (0) | 2023.09.12 |
저스트킵바잉 #2 얼마나 저축해야 할까 (1) | 2023.09.11 |
저스트킵바잉 #1 가난한 사람은 저축을 하고 부유한 사람은 투자를 한다. (0) | 2023.09.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