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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갤 주식 정보 - 내가 생각하는 주식을 매도 파는 순간 타이밍

테이블야자 2022. 6. 27.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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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갤 주식 정보 - 내가 생각하는 주식을 매도 파는 순간 타이밍

 

내가 주식 처음할때 그랬는데 주변에 보면 간혹 주식을 매도하는 기준 잡을 때 “나는 10%만 먹고 나온다”(수익률) or “얼마 되면 팔꺼야”(가격) 라면서 수익률,가격으로 매도 시점을 정하는 사람들이 더러 있다.
 
저러한 생각들 밑바탕에 어떠한 근거가 깔려있는지 정확하게 모르니 저게 100% 틀렸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 내 과거를 기준으로 봤을땐 잘못된 매도 타점인 경우가 많더라 (저 기준하에 매도 할 수 있는 경우는 가치 평가 투자자이면서 정가에 근접한 주가를 산출 할 수 있는 경우 or 차트섹서겠지?)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저러한 기준(가격, 수익률)으로 매도 기준을 잡다보면 공포에 사로잡혀 투매를 해버리거나, 어어어 하다가 큰손실 날때까지 손절 못하고 물타다 조지거나, 발목에서 매도하고 FOMO를 느끼게 되는 경우가 많더라
 
 
너무나 뻔하지만 나는 2가지 기준으로 매수,매도 타점을 잡음. (그리고 이걸로 숏포지션 없이 롱포지션만으로 올해 수익중)
 
첫번째
1. 관점이 바뀌었을 때 매도
 
  가격 or 수익률을 기준으로 삼는게 아닌 본인 관점에 따라 매도 시점을 잡았을 때의 장점을 말하자면 현재 내 포지션이 수익이든 손실이든 익,손절 판단을 과감하게 할 수 있다는 거다
 
그렇게 되면 무한 매수로 인한 눈덩이처럼 불어난 손실을 볼 확률도 적고, 설령 내가 매도하고 나서 오르더라도 FOMO가 심하지 않거나 FOMO로 인한 뇌동매매를 방지 할 수 있다.
 
왜? 내 기준을 벗어난 움직임 이니깐, 내 실력으로 먹을 수 없는 아니 먹으면 안돼는 수익이였으니깐.
 
가치평가 투자자(장기투자자)의 관점으론 회사의 성장성이 꺾이거나 어닝쇼크나 기타 악재들로 더이상 그 적정가치거 합당하지 않다고 생각 될 때가 바로 관점이 바뀔 때다. 그리고 관점이 바뀌었다면 과감한 손,익절이 필요하다.
 
 
심지어 오랜기간 동안 관점 변화가 없다면 5년 10년 장기 투자도 가능하여 제대로 가치평가를 했다는 기준하에 큰폭의 상승을 다 먹을 수 있다.
 
 
 
 
 
밑에는 투자 예시
 
<이건 내가 실제 써먹었던 예시 (매크로 관점의 변화)>
 



 

저 나스탁 차트의(검정색 동그라미)  1월22~26일 부분(찾아보니 27일 fomc였음)에서 내 관점에 변화가 있었는데 그게 파월의 인플레이션에 대한 태도 변화와 3월에 금리 인상 한다고 못 박았던 이슈였다.
 
근데 나는 저부분에서 관점이 변했음에도 매도를 하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매수 매도 할때 보조지표도 참고를 하는데 너무 과매도라 반등주면 팔생각에 매도하지 않았다
 
그리고나서 잠깐 반등줬다 꺾이는 (분홍색동그라미) 부분에서 익절및 손절하고 싹다 현금화를 했다.
 
그리고 3월 fomc때도 일정대로 금리인상을 했기 때문에 관점이 변하지 않았으므로  3월 랠리때도 매수하지 않았다. 
 
FOMO가 미친듯이 왔지만 관점이 변한게 없었으므로 매수안하고 버틸 수 있더라
 
 
 
 
어찌 되었든 내가 바라보는 매크로의 관점 변화때 소신것 매도해서 이번 하락장에서 어느정도 투자금을 지킬 수 있었다. (이때까지만 해도 2022년 수익률은 -이긴 했음)
 


 
 
 
 
<이건 상상매매 (가치투자 관점의 변화) >
 



**이건 상상매매고 결과론임**
**이건 상상매매고 결과론임**
 
  넷플릭스 저 (검정색 동그라미) 친 날이 넷플릭스 실적 발푯날이고 구독자 성장이 가이던스 쇼크 난 날이다.
 
만약 본인이 가치투자자인데 넷플릭스에 투자중이였다면, 저때 손절 할 수 있지 않았었을까 한다.
 
왜냐면 고성장에서 성장둔화로의 변화 즉 관점이 변화했기 때문에. (가치평가 멀티플을 다시 주어야 하는 시점)
 
 
거기에 추가로 가치투자자이면서 매수,매도할때 보조지표를 참고하는 사람이라면, 과매도 구간이라 검정색 부분에 손절하지않고 참았다가 '반등줄때 나와야지' 하면서 (보라색) 부분에, 정확히 고점은 아니더라도 저 언저리에서 팔 수도 있지 않았을까? (왜냐! 관점이 변해서 갭락 시작부분까진 갈 수 없지만, 원했던 저가매수로 인한 반등이 나왔으므로)
 
 
마지막으로 만약 본인이 구독자 둔화는 일시적인것에 베팅했다 하더라도
 
다음 실적발표 하락인 저 주황색 동그라미(애프터장)에서 매도해 마지막 하락폭은 피할 수 있지 않았을까?
 
만약 본인이 가치 투자자(장기투자자) 이면서 평단이 400이상 인데 저 하락속에 아무 대응도 하지 않았다면 본인의 가치평가 시스템을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함. 

빌 에크먼도 아니다 싶으니깐 바로 매도(손절)하고 나갔듯이.
 
 
 
 
두번째
2. 더 좋은 투자처를 찾았을 때 매도 (feat.분산투자)
 
 
쉽게말해 내가 현재 들고있는 주식보다 높은 수익률을 가져다줄 종목이 보인다면 그게 수익이든 손실이든 매도하고 갈아타야 한다는거다.
 
이것도 너무나 당연한것 같아 보이지만 지키지 않는 사람들 꽤나 많다
 
본인 계좌를 열어서 확인해보자
 
투자금이 주가를 움직일 정도로 많은게 아닌데도 불구하고 종목이 5개 이상이라면 당신은 이 룰을 지키고 있지 않고 있을 확률이 높다.
 
왜냐하면 10개의 종목을 들고 있는 사람한테 앞으로 향후 기대되는 수익률대로 순서를 나열해보라면 명확한 순서를 구별하진 못하더라도 상위권 하위권은 구분 할 수 있을 테니...
 
그렇다면 하위권에 있는 주식을 팔아 상위권에 있는 주식으로 옮겨야 한다. (수익률이 적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들고 있는 건 얼마나 어리석은 행위인가..)
 
'갖고 싶은 주식이 너무 많아요'라는 생각이 드는 사람이라면 자신을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
 
 
여기서 더 낮은 수익률이 예상됨에도 매도하지 않아도 되는 예외의 경우는 2가지라 생각하는데
1)도저히 증시의 방향이 가늠되지 않아 시드의 일정부분으로 매수한 헷징 자산 (양매수, 커버드콜 등)
2)경기 침체 확률이 30%라 판단해(예시임) 경기 침체에 좋은 주식이나 금융상품 비중을 30% 들고가는 경우 (근거있는 분산투자)
 
 
저 예외의 경우를 제외하곤 가능성이 제일높고 가장 높은 수익을 가져다 줄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 몇가지로 다 갈아 타야한다.
 
다른말로 하자면 상대적으로 적은 수익률을 낼것 같은 그주식!  "지금이 바로 매도하고 갈아탈 타이밍이다."
 
 
 
 
 
<이 밑은 내가 사용해서 수익본 방식 (더 좋은 투자처의 발견)>
 
 
↓↓↓밀 ETF ↓↓↓
 


 
 
↓↓↓나스닥 차트↓↓↓
 



나는 (보라색 동그라미부분)나스닥 차트에서 (금리인상 확정)이후엔 현금들고 있었는데
 
며칠이 지나고 2월 22일에 수익 날것같은 종목을 찾았다.  
 
그전에 바이든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때린다고 공갈치고 사람들이 노망났네라고 무시하다, 진짜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공격했을 때 였다.
 
종목 찾는 방식은 매우 단순했는데

러시아+우크라이나가 전쟁났네? -> 쟤네 뭐팔지? -> 구글에 '우크라이나 수출품' '러시아 수출품' 검색 했더니 친절하게 자료조사해주신 분들에 따르면 곡물 많이 판다네? -> 다른건 몰라도 곡물 이건 인플레 지속이다 하고 밀etf 무지성 매수함.
 
저때가 밀 etf 차트에서 (검정색 동그라미) 위치임
 
*만약 내가 차트쟁이였거나 or 가격으로만 매매하던 사람 이였다면 아마 저위치는 저항선 자리기 때문에 매수가아니라 오히려 숏포지션을 잡아야 하는 자리였겠지, 하지만 나는 저때가 관점의 변곡점 이였으므로 가격이 전고점 수준으로 역대급 매우 비싼 상태였음에도 매수를 감행했다.
 
 
그리고 나서 저 밀 etf (녹색 부분)에서 매도했.. 으면 좋겠지만 했을리가 없지 왜냐면 저때는 관점의 변화가 없었으니깐... ㅋㅋ 고점에 팔 수 있을리가 없잖아..
 
 
그렇게 밀 계속 들고 있다가 밀 ETF 차트의 (주황색 동그라미)에서 밀을 익절(매도)했다.
 
 
 
왜냐하면 밀보다 나스닥이 더 좋은 투자처로 보였기 때문에 갈아타기 위해서
 
저 때 나스닥 차트의(주황색 화살표 + 장대 양봉) 무슨일이 있었냐면 원자재 가격 떡락 + 나스닥이 떡상이 있었다. 원자재 차트를 봤더니 구리같은 산업금속은 진작에 대세 상승은 끝났던 데다가 곤두박질 치고있고 문제였던 원유도 전고점 부근에서 다시 하락 시작하고 있었다. ( 사실 원유가 여전히 비쌌어서 좀 긴가 민가 했는데 NRGU차트 봤더니 정유주가 미친듯이 떨어지고 있더라 거기에서 확신하면서 매수 의지를다졌다)
 
그때 아 인플레이션이 이제 어느정도 꺾이겠구나 금리 생각보다 많이 안높여도 될지도~ 기술주 사야지~ 라느 생각하에 밀 etf 차트(주황색 동그라미 부분)에서 밀을 매도했다.
  (여기서 새로 배웠던 부분이 있었는데 월가아재 글을 보니 인플레 해소로 인한 상승이라기 보단 경기침체 가격 프라이싱 이라더라. 어찌되었든 이것도 통화정책 완화에 관한 이슈니 70%는 맞췄구나 하고있음ㅋㅋ)
 
 
  아무튼 나는 이러한 방식으로 더 좋은 수익률을 낼것 같은 상품으로 갈아탈때 매도를함
 
 
참고로 나스닥 매수는 운좋게 나스닥차트 (주황색 동그라미부분) 완전 저점에서 매수했음, 이유는 관점 바뀐날 너무 급하게 올라서 눌림목 주면 사야겠다 했는데 다음날 훅떨어져 줘서 매수 했음.
 
 

출처 : https://www.fmkorea.com/4765035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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