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갤 하락장 및 주식 물렸을때 대응 생존하는 방법 팁 정보
1. 디씨 슨피갤 하락장에서 살아남기
1.1. 하락장 원인
우리는 늘 주가가 끝없이 오르길 빈다.
지금의 코스피, 비트코인처럼.
주가(S&P 500)는 늘 급등하면 큰 조정이 왔고, 급락하면 놀라울 정도의 회복이 찾아왔다.
주식시장의 경제위기는 어떤형태로 존재해왔을까?
경제 위기에는 여러가지 가설이 존재하지만,
난 크게 두 가지로 분류하며 분석한다.
하나는 버블에 대한 조정, 하나는 자본주의에 대한 이해부족(고정환율제, LTV 110%같은 제도) 이다.(LTV 110% : 집값의 110%만큼 대출가능하다는 뜻)
경제 위기는 둘 중에 하나 혹은, 두 개가 동시에 터져 일어났다고 본다.
후자는 자본주의가 성숙되면서 거의 해결된 상태라 본다.
경제위기의 95%는 버블에 대한 조정이라 생각하자.
S&P500 차트를 보면 늘 끝없는 상승 끝에는 강력한 조정(평균 -35%), 그리고 안정화를 찾으며 다시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끝없는 상승장 끝에는 어떤 현상이 일어나나 관측했다.
늘, 큰 조정장이 기다리고 있음을 마음에 가지고 주식시장이나 코인시장에 임해야한다.
무한 상승이란 없다. '큰' 조정과 함께 간다.
개별주, 코인, 주가지수 모든 것에 해당되는 내용이니 기억해라.
큰 상승에는 큰 조정이 동반되고, 큰 하락에는 큰 반등이 동반된다.
폭은 어느정도냐? 알면 퀀트짜서 돌고 먹었지 ㅋㅋㅋ.
경험상, 큰 조정(특정구간 -10%이상)없이 상승이 100%만큼이면 조정이 -38.2%쯤 되는거 같더라. 200%면 -67.4%고.
큰 조정없이 1000%면요? 몰라. -80%는 가던데.
1.2. 하락장에서 살아남기
요약해서 설명하자면, 조온나 긴 상승장 다음에는
평균적으로 18개월간의 하락장이왔고, -30%수준의 하락폭을 보여주었다는 뜻이다.(Ken fisher자료 찾아보면 -35%가 평균인데, seeking alpha는 -28%되어있네.)
이게 통계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경제위기인 경우, 보통 1년 반은 가더라.
이번 코로나(2020-03)는 어디에 속하냐고?
A. 그 전에 조정이 있었는가? -> O (2018-01, 2018-12)
B. 지수 등이 +50%씩 뛸 정도로 버블이 존재하는가? -> X
C. 통화 정책등 자본주의에 중대한 결함이 있었는가 -> X (고려안해도 됨)
D. 정치적인 소재인가? -> X
즉, 주가(S&P 500)는 락다운에 의한 공포에 의해 떨어진 것이라 생각하고,
어차피 금방 회복될거라는 것에 배팅하는 마인드를 가졌음. 바이오 수준도 올라갔으니 백신도 2~3년이면 나올거고.
금리정책까지 쏟아내길래 의아했음.
당시에 나는 코로나를 경제위기로 생각하지 않았음. 지금도 내 기준에 경제위기 섹터로 분류하지않음.
FED따라 걍 주식 질렀다.
A, B 두 가지 질문에 대해 X, O라는 답변이 나올정도면 하락장에 대비하는것이 좋다. 지수든, 코인이든, 개별주든.
D번이 O인 경우에는 보통 -20%이내의 조정장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옛날 쿠바미사일사태(1962)나, 현대의 그리스부도(2011), 브렉시트(2015), 미중무역분쟁(2018)같은 소재
적긴하겠지만.. 3년간 주식하며 얻은 결론임. 조금이라도 도움되었으면 함.
공포에서 버티기란 어렵고, 매수하기란 더더욱 어려울거다.
A, B, D 3개 질문 만으로도 어느정도 커버 될거다.
그럼에도 코로나처럼 -35%, 리만의 -50%씩 대공황이 오면 어떻게 대비할까요? ㅠㅠ 이럴텐데,
그 땐 그냥 연준(FED)만 믿어라. 따라가라. 그리고, 매수해라.
이상이다.
1.3. 회복장
회복은 빠르다. V자 반등이라는 것은 주식 역사 내내 증명되었다.
저점에서 12개월후 까지 반등폭은 상당히 크지만, 18개월 단위로가면 상당히 둔화되는것을 볼 수 있다.
앞으로도 나는 V자 반등에 배팅할 예정이다.
앞으로 그럴꺼란 증명은 어딨냐고? 없지. 그냥 확률적으로 높다일뿐.
여기서 주의할점은, 6개월에만에 20%, 30%, 50%씩 뛰는게 보이지?
갑작스러운 회복중에 조정폭도 -10%, -20%씩 이렇게 등장한다.
이때 숏치지말고, 회복과정중의 건전한 조정이라 생각하고 쭉 홀드하기 바람.
회복이란 확신이 들기 바라야겠지.. 가만히 있는게 최고.
회복기간을 정량적으로 분석하면 어느정도일까?
내가 내린 결론은 작은 조정(-20%이하)은 1:1.5, 큰 조정(-20%초과하는 경제위기급)은 1:2정도가 적당하다.
짧은 조정장도 한 3달박으면 4달정도면 회복하는거 같았고.
2020년 3월에도 신기하게 맞아떨어지길래 놀랬다.
3줄요약
1. 무한 상승에는 큰 조정이 동반 된다.
2. 3가지(A,B,D) 질문을 통해, 하락장을 버텨내자.
3. FED 말에 따르자.
2. 주식 물려있는 분들은 어떻게 해야 되는가에 대한 어드바이스
주식은 본래 어느정도의 현금비중을 계속 유지하면서 운영하는것이 좋지만
당연히 주식판에서 현금비중을 유지한다는 것 자체가 이미 고수스멜 물씬 풍기는 건지라
이부분은 각설하고 현재 물려있어서 어떤 행동도 하지못하고 있는 상황인 분들에게 조언드립니다.
이거 생각보다 중요한 운용테크닉입니다.
-10% 넘은 종목들 쭉 추려서 각 종목별로
그 시점 보유량의 20% 비중을 그냥 매도하셔서 현금을 확보하십시오
그 현금으로 새로운 종목을 찾아서 사세요.
이걸 1주일에 한번씩 실시하시면 극복할 수가 있습니다.
아 이건 더이상 물탈 현금이 없을때의 대응법이에요.
주식에 물타려고 추가대출 끌어오시는건 정말 하지 마시구요
참고로 새로운 종목을 찾아 샀는데도 물리면
종목서칭의 구조 자체가 문제가 있는거라 주식 자체를 다시 공부하셔야 됩니다.
장기적으로 봤을때 종목승률 45% 이상 손익비 1.25 이상이 안나오고 있다면 주식을 하면 할수록 손해를 보는 실력이라는 거라서요.
손익비란
최종적으로 익절하는 종목들의 평균수익률과, 최종적으로 손절하는 종목의 평균손실률의 비율이 손익비입니다.
즉 평균수익률은 5%고 평균손실률이 3% 라면 손익비는 1.66 이 되는거죠.
(모든 종목을 동일한 자금을 분배투자하는게 아니라면 계산이 매우 복잡해집니다.
승률과 손익비 계산은 트라이하는 모든 종목에 동일한 자금을 분배할때 "미래에"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를 따져보는거니까요)
승률이 70%인데 손익비가 0.40 이라면 손해보는 장사를 하고 있는겁니다.
이게 급등주 추세추종하는 분들이 많이 빠지는 함정의 형태구요.
고수의 기준이 승률 55% 이상 손익비 1.4 이상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40% 이상인 종목도 매도??
그 종목이 다시 매수시점까지 복구하는게 걸리는 시간보다
물린 종목들의 "일부"를 팔아서 시드를 새로 마련한다음
추세가 올라오기 시작하는 다른 종목에 트라이를 하는게 더 효율적인 복구가 됩니다.
사실 -40%가 원상복구되는걸 마냥 기다리는건 "죽은 자식 고추 만지기" 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사정상 공부할만한 여건이 안되서 대형 ETF나 대장주 위주로 투자하고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10%까지 가는 경우가 잘 없긴 합니다만
만약 그럴경우엔 순환투자보다 물타기가 더 나은 전략일까요?
현금비중은 20~50% 항상 보유하고 있습니다
순환투자가 더 나은 전략입니다.
ETF 중심의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운영을 하시는게 좋겠어요.
3. 주갤 적립식 지수 추종 추천 방법
QQQ냐 QLD냐, SPY냐 SSO냐? 1배 2배 레버리지 etf 딱 정리해드림
매월 적립매수라 치고 어느게 더 좋냐로 항상 논쟁이 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정답 알려드리겠습니다.
직전월 월봉이 양봉이면 1배수 사시고
직전월 월봉이 음봉이면 2배수 사십시오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도 아니고 간단한걸 왜 고민하십니까.
쉽게 생각하십시오.
싸질때 레버리지를 줍고, 비싸질때는 1배수를 줍고,
과매수영역에서는 한번씩 정산하면서 가면 됩니다.
첨언) 두달 연속 볼린저밴드상단선을 넘은 상태의 시황이라면 명백히 과열시황이고, .
두번을 보유량의 3분의 1씩 익절로 판다면 기존보유량의 절반정도를 남기는 상황이된다.
따지고 보면 지극히 당연하고 상식적인 익절현금화라 할 수 있다.
적립하는 페이스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이 익절룰을 따라가고,
익절해서 생긴 현금은 현금 또는 채권 또는 금, 부동산리츠 등의 과열된 주식시황에 대응하는 헷징을 하면
이상적인 자산분배상황을 구축할 수 있다.
지수추종ETF 적립식투자의 MDD를 극복하는 방법
천기누설... 일려나? 뭐 그정도까진 아니구요.
주말이기도 하고 그러니 하나 썰을 풀자면
이걸 헷지수단을 섞은 복합포트폴리오 리밸런싱기법으로
극복해보고자하는 시도가 많은데
그것만으로는 MDD가 확실하게 줄어들질 않아요
대공황장에서는 다른 헷지수단들도 번지점프하거든요.
각설하고 핵심은 언제 팔거냐와 언제 더 살거냐입니다.
단순적립식의 기본전제는 미국은 우상향이니 기다리면 끝내 이기리라 잖습니까?
근데 언제 청산할지가 없습니다.
우리는 돈을 벌어서 돈을 쓰기위해 주식을 하는건데 60살에 은퇴하고 청산하려 결심했을때가 장기약세장의 끝자락일수도 있는거죠.
이거 사실 주갤에 슬쩍 언급한적이 있습니다.
추종하는 지수가 월봉기준차트의
볼린저밴드 상단선을 돌파하면 3분의 1은 현금화하세요
상단선 돌파유지기간이 길어지면 매월 보유량의 3분의 1씩 현금화 하십시오.
반대로 볼린저밴드 하단선아래로 떨어진 상황에선 적립단위를 기존에 1천달러씩 하고 있었으면 2천달러로 올리세요.
이정도 중간매매전략만 있어도 MDD가 획기적으로 줄어듭니다.
더 좋은전략도 있을테니 잘구상해보시고
대전략구상시 가장 중요한 점은 수익률의 욕심을 조금내리고 MDD를 통제하는데 포커스를 두시는겁니다.
요약
중간중간에 고점 찍을때 한번씩 현금화를 하면서 해야
MDD 관리도 된다 이말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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